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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 6년제, 전원 기숙사 남자학교. 성가대가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너희들은 그러한 『김나지움 랭포드』의 학생이다.

여성 아이돌 그룹의 오디션에 합격해 연습생이 된 멤버들이 모여, 4박 5일의 강화 합숙을 하게 되었다. 그룹의 예정 인원은 4명. 그러나 찾아온 것은 5명. 이 중 한 명이 떨어진다.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혹독한 레슨 속에서 교류를 깊이 쌓아간다. 그리고 맞이한 마지막 날 아침, 프로듀서가 타살체로 발견되었다. ――범인을 찾아내지 못하면, 당신들에게 미래는 없다. 설령, 이 안에 범인이 있다 하더라도.

원제: 僕と君の20日間 (ぼくときみのはつかかん, アラン校長) 어느 겨울 날, 외딴 폐가에서 한 구의 시신이 발견된다. 사건을 쫓는 형사와 탐정이 한 남자와 마주한다. 추리·스토리프레잉이 짙은 2인 + GM 머더미스터리. 우즈 어워드 2024 상반기 추리부문 수상작.

여름방학, 기숙사 문단속을 마친 참에 경찰로부터 전화가 걸려온다. 너희가 잘 아는 이코마 코토리라는 여학생의 행방을 알 수 없다는 것이다. 기숙사 안을 수색한 너희는, 그녀의 시체를 발견한다. 누가 그녀를 죽였는가? 사이가 나빴을 터인 친족을 자처하는 인물이란? 그리고, 잘 알고 있었을 터인 그녀의 진짜 모습이란?

도쿄도 ✗✗구. 뒷세계를 중심으로 퍼져 나가는 새로운 마약 《WOLF》. 사람을 늑대로 바꾼다고 소문난 그 약에, 거리는 조용히 미쳐 가고 있었다. 그러던 중, 갱 조직 《펜리르》의 구역에서 비명이 울려 퍼진다. WOLF로 인해 움직이기 시작한 톱니바퀴에 휘말린 자들의 운명은——

런던의 한 주택가에서 의문의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로 인해 집주인 ‘제임슨’은 목숨을 잃었고, 불길 속에서 가까스로 구조된 그의 아들 ‘아서’는 혼수상태에 빠져 깨어나지 못했다. 경찰측은 마침 개발 중이던 장비를 최초로 시범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그것은 바로 타인의 기억 속으로 직접 들어갈 수 있는 장치였다. 수사국은 런던에서 활동하는 탐정들을 모두 소집한 후, 그들을 아서의 병실로 불렀다. 기기를 착용한 탐정들은 사건의 진범을 찾기 위해 아서의 기억 속으로 들어갔다.

악마. 그렇게 불리는 존재는 사람에게 씌어, 사람의 몸을 이용해 사람을 살해한다. 악마의 올바른 이름을 부르는 것 외에는 악마에 대한 대책이 없어, 많은 사람들이 악마에 의한 사건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자, 사건은 작은 교회에서 발생했다. 그곳에서 살던 신부가 시체로 발견된 것이다. 그에게 보호받고 있던 소녀 둘은 이야기를 나눈다. 주워졌을 뿐인 우리들이다. 분명 제대로 된 이야기도 듣지 못한 채 살인 용의자로 끌려가고 말겠지. ……그렇다면 도망쳐야 해. ……하지만 우리 둘 중 하나가 악마에게 씌어 있다면? 그렇게 해서, 그녀들은 이야기를 나누기로 했다.

【 데스 엑스 마키나 】 2220년, 미국에서는 인간의 좋은 파트너로서 안드로이드가 보급되어 있었다. 안드로이드는 가사 보조부터 전문 분야의 일까지, 인간을 다양한 형태로 지원하고 있다. 인간의 감정을 모방한 『감정 프로그램』을 탑재한 그들은, 『제2의 인류』라 불러도 지장이 없을 정도로 사회에 침투해 있었다. 안드로이드는 머리에 제어 프로그램이 도입되어 있어, 살아 있는 인간에게 공격을 가할 수 없다. 그렇기에 인간에게 반항할 우려도 없는 것이다. ◆◆◆◆ 그런 시대 속에서, 남아메리카의 인적 드문 곳에 있는 오래된 전파탑에서, 전파탑의 주인인 『고다이 박사』가 시체로 발견되었다. 목에는 끈 형태의 물건이 감겨 있어, 명백히 타살임을 알 수 있다. 용의자는 그날 전파탑에 와 있던 세 명의 인간과, 세 대의 안드로이드. 그들은 제2·제3의 사건을 막기 위해 사건 조사를 시작했다.

호화 여객선 「오소리티」 세계 제일의 호화로운 뱃여행이라고도 불리는 그것은 갖가지 속셈을 싣고 눈부신 빛을 발하고 있었다 황금빛 도금에 둘러싸인 해상의 감옥 안 서민은 물구나무를 서도 묵을 수 없는 SVIP 객실에서 한 사람의 부호가 말 없는 고깃덩어리가 되어 있었다― 돈에 녹아버린 부호들의 진의란

그들은 어딘가 낯익은 방에서 눈을 떴다. 어스름한 그곳은 예전에 다니던 고등학교의 어느 교실. 그리고 옆에는 그 시절의 반 친구. 당황하는 그들 앞에 나타난 것은 아직 앳된 티가 역력한 한 소녀였다. 소녀는 고한다. 「4년 전 자살한 당신들의 반 친구인——— 내 언니의, 죽음의 진상을 밝혀 주세요. 하지 못하면 당신들은 죽어야 합니다」 당신들은 4년 전의 기억을 되살려야만 한다. 자신들이 살아남기 위해서. 스스로의 죄와, 봉인해 둔 감정과 마주하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