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자원이 고갈된 지구에서 새로운 행성을 개척하기 위해서 우주로 떠난 우주선 오아시스호. 천 년 뒤에 눈을 떠야 하는 선장 에릭은 200년 만에 눈을 뜨게 되었다. 유일하게 우주선을 지키던 AI 시리는 왠지 모르게 꺼림직하다. 고요한 우주선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월간 청년 킹맨』 오래토록 중고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준 오래된 월간지. 『킹맨』에는, 정통 모험물부터 러브 코미디, 에세이 등 다양한 장르의 만화가 연재되고 있다. 그런 『킹맨』에서 연재하고 있는 다섯 명의 만화가들이, 합숙이라는 이름으로 산속 별장에 모였다. 한창 수다를 떨던 밤, 갑자기 방에서 무언가가 떨어지는 소리가 들려왔다. 서로의 얼굴을 살피는 네 사람. 다 함께 방으로 가서 노크를 했지만 대답이 없다. 문을 열자, 책상에서 떨어진 듯한 문방구와 자료 서적이 바닥에 나뒹굴고 있다. 그리고, 책상에는 시커멓게 칠해진 원고용지 위에서 숨이 끊겨 엎어져 있는 만화가의 시체가! 사고인가, 병사인가, 아니면......... 여러 생각을 짊어진, 용의자 전원 만화가 머더 미스터리!

잠깐 눈을 감고만 있었을 뿐인 것 같기도 하고, 깊고 긴 잠에 빠져 있었던 것 같기도 하다. 눈을 뜨고 주위를 둘러보았다. …여기는, 어디지? 낯선 방안. 내 눈앞에는 어쩐지 두 사람이 더, 삼각형 모양으로 마주보고 의자에 앉아 있었다. 우리 세 사람의 중심에는 한 소년이 쓰러져 있다. 갑자기 방 구석에 서 있던 장신의 남자가 굵은 목소리를 낸다. 「이제부터, 너희들에게 심판을 내리겠다.」 포켓 미스터리 시리즈 — 출판: 탐정 아틀리에 / 국내 출판사: 언더독 게임즈.

1920년대 프랑스. 광소의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변경의 땅의, 어느 와이너리에서, 하나의 와인 통이 공중에 뛰어 올랐다. 그것은 당신의 눈 앞에 떨어지고, 흩어져 부서지고, 와인과 나무 조각을 뿌린다. 엉망이 된 현장을 확인하기 위해 가까워진 당신들의 눈에 뛰어든 것은 … 몰입 시체였다. 와인의 제조소를 무대로 한, 본격 마더 미스터리.

「마이 머더 미스터리」 시리즈 Vol.1. 여러분들은 각자 서로 다른 캐릭터를 연기하며 그들 자신의 관점에서 사건을 겪게 됩니다. 각각의 장소에서 여러 가지 단서를 확인해 범인을 찾고 자신만의 목적을 달성하세요. 이국적인 분위기 — 첨단 기술이 있는 미래, 범죄 조직의 일원 등 독특한 경험을 선사. 입체감 있는 캐릭터 — 플레이어마다 다른 목적을 가지고 있다. 머더 미스터리 경험이 적어도 재미를 느끼기에 충분한 입문용 에피소드. 제작: Horrible Guild / 국내 출판사: 보드엠 팩토리. 한글판.

CASE.1 오페라 살인사건 희대의 오페라라고 불리는 ‘방황하는 숨결’ 이상하게 ‘방황하는 숨결’의 주인공을 연기한 배우들에게는 안 좋은 일들이 일어났다. 이에 사람들은 ‘방황하는 숨결’을 저주받은 오페라라고 했다. 그렇게 수십 년 동안 아무도 건드리지 않았던 ‘방황하는 숨결’을 공연하겠다고 나선 감독이 있었다. 그는 한국 오페라계의 거장 ‘김감독’이었다. 두 달 동안 진행된 공연의 마지막 일정. 주인공이 독약을 마시는 독백을 마지막으로 모든 공연을 마쳤다. 커튼콜을 준비하고 있던 그때, 주인공 역을 맡았던 공주연이 일어나지 않았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출연진은 그녀를 깨워보지만, 그녀는 일어나지 않았다.

<마법학원>의 졸업 과제를 위해「인류 유적」인 폐성을 찾아온 수인 소년·소녀들. 어째선지 밤사이에 지도 교관인 베아트릭스는 모습을 감추고, 다음 날 아침 성벽 안에는 전날까지만 해도 없었던 탑과 저택이 나타나 있었다. 이 모든 것은 과제의 일부일까? 아니면 정말로 예기치 못한 사태가 일어나고 있는 걸까? 각자의 비밀을 품은 채 탐색을 계속하는 수인들은, 이윽고 왕국과 대립하는 비늘족의 음모와도 휩쓸려, 인류 멸종의 미스터리에 맞닥뜨리게 된다.

28년 두 번의 핵전쟁이 끝났다. 그리고 신인류가 탄생했다. 신인류는 모든 면에서 구인류를 압도했다. 자연스럽게 신인류는 구인류를 억압했고, 그대로 구인류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마지막 구인류의 죽음 이후 신인류는 비로소 그들이 무엇을 잃었는지 알게 되었다. 신인류는 감정을 잃었다. 그들에게는 단 두 가지 감정만 남았다. ‘슬픈가’, ‘슬프지 않은가.’ 똑똑하고 이성적인 신인류가 이 두 가지 감정만으로는 살아 갈 수 없음을 깨닫는 데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 그들은 서둘러 구인류가 가진 감정을 따라할 방법을 찾기 시작했다. 가장 시급한 것은 ‘행복함’에 대한 감정이었다. 하지만 그들은 이미 행복을 잊었다. 때문에 모양만이라도 따라 하기로 결정한다. 그렇게 신인류에게 감정을 되찾아줄 단체가 결성되었다. ‘웃음연구개발원’이다. 연구원들은 첫 회의 때 인류를 구원할 이 프로젝트의 명칭을 결정했다. [프로젝트: 해피쏘머치]

마주보고 식사를 하고 있는 남성과 여성. 쿵! 별안간 한 사람이 바닥에 쓰러진다. 가슴을 부여잡고 거친 숨을 물아쉬는 여성. 맞은 편에 앉은 상대방은 서둘러 일어나 여성의 상태를 살핀다. 식은 땀을 흘리고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지만 찡그린 표정이 그녀가 느끼는 고통을 말해주고 있다. “여보!!” 쓰러진 아내를 잠시 살핀 남자는 급히 객실 전화기로 달려가 갈라지는 목소리로 외친다. “지배인!! 지금 당장 의사 불러줘! 빨리!!”

20XX년, 인류는 새로운 거주 가능 행성을 찾아, 유인 탐사 우주선으로 조사에 나서고 있었다. 이곳은 그런 탐사 우주선들 중 하나, 안타레스. 네 명의 인간과 두 기의 안드로이드로 구성된 선원들은, 지구로의 귀로에 올라 있었다. 귀환까지 3일을 남긴 어느 날, 배 안에서, 과학자의 타살당한 시체와, 그 곁에 누워 있는 안드로이드가 발견된다. 포켓 미스터리 시리즈 — 출판: 탐정 아틀리에 / 국내 출판사: 언더독 게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