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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옥수수 나라. 자유무역이 가능한 중립국입니다. 다양한 작물들이 오가는 회색지대인 이곳은 여러 청춘 작물들이 저마다의 꿈, 열정, 그리고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죠. 그렇지만 언제나 밝은 면이 있다면 어두운 면도 있는 법. 법의 경계 또한 모호한 이 회색지대에서는 범죄 또한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범죄 작물들을 수감하기 위해 존재하는 곳이 바로 옥감원입니다. 옥감원은 단순한 범법자가 아닌, 최소 살해 이상의 중범죄를 저지른 옥수수들만이 수감됩니다. 탈출율 0%를 자랑하는 이곳은 다른 감옥들보다도 더욱 삼엄한 경비로 악명이 높습니다. 간수들은 즉결처분권을 가지고 있으며, 탈출을 시도하는 순간 형량이 가중되는 것은 물론, 검거 과정에서 심한 저항은 곧 사살을 의미합니다. 그렇게 유지되어 오던 옥감원의 아슬아슬한 균형- 그 균형은 한 굉음으로 인해 오늘, 무너지게 됩니다.

1920년대, 이탈리아. 반도를 종단하는 야간열차 산타 루치아호의 객실에서 남자의 시신이 발견되었다. 이것은 2인 2조, 4명이 엮어 나가는 “보이지 않는 머더 미스터리” 이야기의 끝에, 당신은 무엇을 볼 것인가.

태평양에 떠 있는 감옥섬. 탈출이 불가능하다고 알려진 이 섬에 한 세기 만의 허리케인이 다가오고 있다. 간수들이 먼저 대피한 직후, 연방 정부는 비정한 성명을 발표했다. “폭풍이 그칠 때까지 죄수를 회수할 배를 띄울 수 없다.” ――그렇게 섬에는 죄수들만이 남겨졌다. 이 틈을 타 탈옥한 것은 ‘칠대죄’라 불리는 일곱 명의 장기수다. 그러나 감방을 나선 지 얼마 되지 않아, 탈옥을 계획한 장본인이자 일곱 명의 리더인 ‘탐욕’이 시체로 발견되는데……. 감옥을 무대로 한, 죄수들의 본격 미스터리. 당신들은 사건의 진상을 밝혀내고 감옥섬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

가을이 얼마 지나지 않아, 쌀쌀한 겨울이 되어갈 무렵. 오컬트 연구 동아리에 소속된 7명의 대학생이 무인도에 방문했다. 섬의 어느 관에 대한 소문에 이끌려, 멀리서 이곳까지 오게된 것이다. 「북동쪽의 방에 묵는 사람에게 그 사람을 원망하는 유령이 나타난다」는 소문이다. 즐거운 밤을 보내고 다음 날 아침. 이 기획의 주최자인 ‘정유미’가 거실에 나타나지 않았다. 그녀의 방으로 향했지만 문이 잠겨 있어 거실에서 마스터키를 가져와 방문을 열었다. 문이 열리자 침대 위에 누워 있던 것은 목에 식칼이 꽂힌 정유미의 시체였다. 「현아가 복수하러 온 거야」 누군가가 그렇게 중얼거렸다. 머더 미스터리 「유각관의 살인」 망령이 나타나는 시각, 각자의 생각이 교차한다.

어느 날 나왔던 국영 라디오 방송(발췌) “-오늘은,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그리고 대대적으로 발표되었던 [슈피네츠 계획] 특집 방송입니다. 이 계획은 이중인격자를 인위적으로 만들어내는 국가 프로젝트이며, 반세기라는 시간에 걸쳐 진행되었고 드디어 성공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중인격자는 보통 사람들보다 두 배의 시간과 능력으로 활동할 수 있기 때문에, 대단히 우수하고 성실한 인재가 됩니다. 그렇게 그들은 앞으로,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존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무려! 정치, 경제, 군사, 문화와 외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힘을 발휘하고 있는 이중인격자의 활약에 한걸음 다가갑니다! 그들은, 이 나라의 구세주가 될 수 있을까요. -” -망가진 것은, 나인가 당신인가- 이중인격자를 인위적으로 만들어, 일반인의 두 배의 효율을 가진 초인을 만든다. 광기의 이념에 의해 반세기 전부터 시동을 건 국가 프로젝트 「슈피네츠 계획」 당신들은 그 성공자들이다. 같은 처지에서 살아남으며, 끈끈한 유대감으로 맺어진 당신들은, 국가를 이끌어 나가기 위해 다양한 직책을 맡아, 그 성과를 거두고 있었다. 그러던 차에, 어떤 일을 계기로 한자리에 모인 당신들. 오랜만의 모임을 반가워하며, 서로의 근황을 이야기하는 즐거운 친목회에서, 어느 사건이 일어난다.

서기 1230년, 보헤미아의 포들라지체 수도원. 한 수도사가 금단의 지식을 탐한 죄로 처형 위기에 놓였다. 그러나 단 하루 안에 성경을 필사한다면, 신의 자비를 얻은 것으로 간주. 죄를 씻을 수 있다는.. 수도원의 규율... 수도사 헤르만은 살아남기 위해 다음날 아침, 코덱스 기가스(CODEX GIGAS)를 탄생시켰다. 모두가 그것을 ‘신의 기적’이라 불렀다. 하지만 그것은 ‘악마와의 계악’ 이었을지도... 다음날 새벽, 헤르만은 시체로 발견되었다. 과연 코덱스 기가스를 둘러싼 진실은?

신당 안에 여섯 여인이 모였다. 가련, 나희, 다숙, 쌍둥이인 라미와 마리. 마지막으로 꼬마각시가 될 점례. 여인들은 추위를 뚫고 이곳 신당에 왔다. 꼬마 각시놀이하기 위해서. “꼬마 각시님. 어머니가 귀하게 여기던 금가락지가 사라졌습니다. 어디에 있나요?” “집에서 키우는 가장 큰 닭을 잡아 위를 가르면 그 안에 들어있다.” 꼬마 각시는 점례의 입을 빌려 답했다. 다음으로 나희가 물었다. “꼬마 각시님. 어젯밤에 저의 집에 몰래 들어온 이는 누구입니까?” “그런 이는 없다. 바람 때문에 가지가 흔들렸을 뿐이다.” 꼬마 각시는 점례의 입을 빌려 답했다. 다음으로 나희가 물었다. “꼬마 각시님. 어머니가 금일 아침에 주운 것은 무엇입니까?” “푸른 돌이구나.” 답변을 들은 이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지금까지의 질문은 그저 꼬마 각시님을 확인하고자 하는 질문이었다. 마지막으로 다숙이 물었다. “꼬마 각시님, 향단을 죽인 자는 누구인가요?” 신당 안에 여섯 여인이 모였다. 꼬마 각시놀이하기 위해서, 그리고 범인을 묻기 위해서. 소리가 아득히 멀어졌다. 그리고 고요가 찾아왔다.

12월 28일, 졸업식을 하루 앞둔 갈마 고등학교 만화부의 학생들은 졸업하기 전의 추억을 만들기 위해 밤새워 만화부 활동을 하기 시작했다. 29일의 해가 떠오를 무렵, 만화부 회장 유슬아의 시체가 발견된다. 유슬아의 죽음과 함께 12월 28일 저녁, 만화부 활동을 시작하던 시점으로 시간은 되돌아간다. 유슬아를 죽인 것은 누구인가? 유슬아가 죽는 것을 막을 수 있을까? 되돌아간 시간에는 어떤 비밀이 있을까? 시간의 루프를 통해 사건은 서서히 밝혀진다.

마족과의 전쟁 끝에 마족들을 서쪽 숲에 몰아낸 왕국. 하지만 마족들의 왕인 마왕이 살아있는 한 전쟁은 끝나지 않는다. 왕국은 “성물의 선택을 받은 용사가 마왕을 무찌를 것이다.” 라는 신탁에 따라 선택받은 용사들을 모아 수도의 아카데미에 입학시켰다. 올해도 가장 우수한 실력을 갖춘 4인 용사 네 사람의 마왕 토벌대가 서쪽 숲으로 떠났다. 이틀째 되던 날, 클로버의 안내로 도착한 마을에서 스페이드가 검 수리를 위해 여관에서 하루 숙박하자고 제안한다. 여관주인 레베카는 네 사람을 각자의 방으로 안내했고, 저녁 식사 후 각자의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다음날, 여관 주인의 시체와 배신자를 밀고하는 쪽지가 발견된다. 마왕 토벌대는 완벽히 사건을 해결하고 마왕 토벌을 떠날 수 있을 것인가?

모두가 모인 시각 데리만쥬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이게 무슨 냄새지?” “커스터드 크림향 아냐? “...커스터드 크림?” “.....” 모두가 기이한 느낌을 받기 시작했다. 커스터드 크림 향을 흘리고 다닐 법한 녀석은 데리만쥬뿐.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정도로 진한 향이 느껴질 리가 없다. 크림이 바깥으로 흘러내리지 않는 이상.... “데리만쥬!” 찐빵은 데리만쥬 틀을 조심스레 열었다.... 데리만쥬가 바닥으로 넘어졌다. 몸의 절반이 잘린채. 그의 몸에서는 커스터드 크림이 뿜어져 나왔다. 바닥을 물들이는 노란색의 찐득한 크림.... 찐빵, 붕어빵, 호떡, 계란빵 누가 데리만쥬를 살해한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