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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지역에서 벌어진 네 건의 살인. 범행 수법도, 용의자도 모두 달랐다. 우연이라기엔 이상했고, 연쇄라기엔 연결이 없었다. 그러다 철거를 앞둔 재개발 지역의 빌라, 초영하이츠 404호에서 그들 모두의 흔적이 발견된다. 사건의 중심에 존재하는 기록되지 않은 방. 그곳에 남겨진 단서들이 당신을 사건의 시작으로 되돌려 세운다.

고전 추리 소설과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내가 이야기 속 탐정이 되어 사건을 해결하는 상상을 하곤 합니다. <잉크웰 디텍티브 클럽>은 이런 상상에서 출발해, 익숙한 내러티브의 흐름을 따라가며 퍼즐을 풀고 단서를 모아 진실에 도달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소설 속으로 직접 들어가는 몰입의 경험에 중점을 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코지 미스터리 장르의 작품입니다. 플레이어는 가상의 소설 <잉크웰 디텍티브 클럽>의 주인공인 리비 헤이즈가 되어 사건을 해결합니다. 일부 페이지만 제공되는 소설을 읽고, 없는 페이지의 내용을 리비와 단짝 에단의 시점에서 스스로 채워 넣으며 이야기를 완성해야 합니다. 리비의 스크랩북과 에단의 기억 봉투를 활용해 단서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추리와 선택을 이어 나가게 됩니다.

그리 멀지는 않은 미래, 좀비가 창궐한 세상. 인류는 극심한 식량난에 처해 있었다. 좀비를 사냥해 그 고기를 먹지 않고선 생존할 수 없는 환경.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끝없이 희망을 찾는 이들이 있었다. 여러 국가와 기업이 합심해 아시아 모처에 설립한 비밀연구소. 이곳에선 좀비 바이러스 감염을 막기 위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었다. 연구소를 이끄는 두 천재는 오랜 연구 끝에 생각지도 못한 진실을 밝혀냈고, 각국의 귀빈을 초대한 자리에서 자신들의 발견을 전 세계에 알리기로 했다. 하지만 만찬이 시작되기 직전, 연구소장은 시체로 발견되었다. 쓰러진 시체 곁에는 철창에 갇힌 연구용 좀비 샘플이 한 구. 연구소에 상주하는 인원들과 초대받은 귀빈들은 뜻밖의 사건을 풀이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기 시작했다.
![크라임씬 [더블랙]](https://fvdrjohvulddmtxbvlpb.supabase.co/storage/v1/object/public/images/posters/15a6fb1e-2e00-4b82-8e9d-8a5ba644fff8-5fdf37fb56e7cbdf.webp)
행복해야 할 결혼식에 신부가 나타나지 않았다. 신부 대기실에서 시체로 발견된 5월의 신부 이하영, 피해자를 죽인 범인은? 플레이어들은 직접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되어 단서 카드와 도면을 통해 범인을 찾고 사건의 전말을 추리한다.

1997년 여름, 버몬트주 체스터튼. 평화롭던 소도시에서 뭔가 이상한 일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숲속에서 발견된 정체불명의 심볼, 설명되지 않는 사고들, 그리고 누군가 남긴 오컬트 의식의 흔적. 주민들은 공포에 휩싸이고, 소문은 걷잡을 수 없이 퍼져나간다. 윌킨스 고등학교 오컬트 클럽 ‘페넘브라 서클’의 페이지 할로웨이에게 이 사건은 그저 흥미로운 미스터리가 아니다. 사건을 추적하던 친구 헤일리 파커가 어느 날 사라졌기 때문이다. 경찰은 수사 중이라고 말하지만 진전은 없고, 페이지에게 남은 것은 헤일리가 남긴 흔적들뿐. 친구를 되찾기 위해, 페이지는 직접 사건을 파헤치기로 하는데...

인류는 지난 30년간 두 개의 세계로 나뉘었다. 인구 폭증과 기후 위기로 삶의 터전이 혹독해진 지구와 테라포밍에 성공한 화성. 풍부한 자원과 쾌적한 환경을 갖춘 화성은 자본가들의 새로운 낙원이 되었다. 2070년 6월 30일, 포르투나호는 무한한 별들 사이를 가르며 화성을 향해 고요히 항해 중이었다. 우주의 정적 속에 승객들은 평온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 적막은 다음 날 밤, 끔찍한 비명소리로 깨졌다. 포르투나호의 AI 시스템 총괄자 비올렛의 차가운 시신이 객실에서 발견된 것이다. 진실은 밀폐된 우주선 어딘가에 숨어있다. 이 미스터리를 풀 수 있는 사람은 당신뿐이다.

이 세계의 진정한 신, 갈루리나스를 섬기며 이제 막 알에서 깨어나는 자들이여. 낙원이 그대들을 기다리고 있으니 그 뜻을 거룩히 여기고 영적 어머니와의 약속을 망령되게 하지 말라. 이 모든 것은 그대들을 낙원으로 이끄는 어머니의 말씀일지니. (갈루 1:1~3) 낙원 [나권]樂園 1. 아무런 괴로움이나 고통이 없이 안락하게 살 수 있는 즐거운 곳. 2. 고난과 슬픔 따위를 느낄 수 없는 곳이라는 뜻에서, 죽은 뒤의 세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아이작, 낙원에 가는 걸 축하해! ^^” 오직 교주의 선택을 받은 특별한 자들만이 발을 들일 수 있는 이곳은 ‘동산’. 내일은 사랑하는 사람이 낙원에 가는 경사스러운 날. 일 년에 몇 안 되는 특별한 날이었기에 사람들은 한창 들떠 있었다. 그토록 경사스러운 날의 주인공이 된 두 명의 어린 소년, 소녀. 낙원에 가는 아이작과 신의 대행자가 되는 쇼죠. 어린 두 소년, 소녀에게 내려지는 축복에 모두가 기꺼이 축하하였건만. 어째서인지 축제의 현장에 교주는 나타나지 않았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소수의 인원만이 남아 애타게 교주를 기다리고 있었으나.... 교주님이 사라졌다! 다급하게 달려온 니키의 외침. ‘플루스’라는 특별 직책으로 종교에 헌신했던 그는 식은 땀을 흘리며 어쩔 줄을 몰라 하는데.... “방에서 주무시는 건 아닐까요?” “방문은 굳게 잠겨 있더구나. 부름에도 대답하지 않으셨어. 일단은, 날이 늦었으니 다들 이만 주무시는 게 어떻겠습니까?” “어떻게 그럽니까, 니키 님! 내일은 우리 아들이 낙원에 가는 아주 중요한 날인데...” “그럼, 일단은 실례가 되지 않는 선에서 저희끼리라도 조사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아브라 씨, 열쇠 꾸러미를 가지고 계시지 않나요?” “있기는 하지만....... 안타깝게도 교주님의 침실 열쇠는 가지고 있지 않아.” “하지만, 이렇게 얌전히 앉아서 교주님이 알아서 돌아오시기를 기다리는 것도 의미가....” “그것도 맞는 말이지만...” 가만히 있어봤자 나오는 건 없다는 나타의 말에, 이 자리에 모인 다섯 명은 술에 취한 에토스를 깨워 사라진 교주를 찾기로 한다. 과연, 교주는 어디로 사라진 것이며 이 동산에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

PC통신 UFO동호회는 하이텔, 천리안 같은 통신망에서 흔했던 여느 채팅방과 달랐다. 극소수만이 이어가는, 지극히 비밀스러운 모임. 가입은 까다로웠다. 경험담을 글로 적는 것만으로는 부족했다. 반드시 자신이 직접 찍은 사진을 보내 승인을 받아야 했다. 승인권자는 단 한 사람, 관리자이자 자칭 ‘UFO 연구소’ 소장인 별지기였다. 새로운 천년을 한 달 앞두고, PC통신 UFO 동호회에 마지막 공지가 올라왔다. 2년 전, 백운리의 밤하늘에서 정체불명의 빛이 목격됐고, 그날 이후 회원들은 그 빛의 정체를 두고 끊임없이 논쟁했다. 닉네임으로만 서로를 알던 회원들이, 마침내 현실에서 만나기로 했다. 모임 장소는 산속의 오래된 관측소. 그리고 그날 밤, 관측소 안쪽에서 한 남자의 시체가 발견됐다. 신분증은 없었다. 참석자 중 누구도 그를 안다고 말하지 않았다. 하지만 PC통신 기록에는, 분명 이곳에 오기로 한 여섯 번째 사람이 남아 있었다.

RP-436에 도착하자마자 모종의 사건이 벌어지며 당신은 【의문의 편지】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 편지는 누구를 위한 편지일까요? 그리고 편지에 적힌 문구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최악의 우주 마약으로 악명 높은 바이퍼. RP-436에서는 제7은하에서 가장 많은 양의 바이퍼가 생산되고 유통되고 있다고 합니다. 대체 어디에서 제조되고, 어떻게 유통되는 걸까요? RP-436의 수많은 세력 중에서도 정점에서 군림하는 아리스 그룹. 청부 살인을 주된 업무로 하고 있는 아리스 그룹 내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 같습니다. 무시무시한 조직 내에서 어떤 미스터리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까요?

머리 하나가 도심 한가운데 놓여 있었다. 누군가 보란 듯 거리 한복판에 전시해 둔 모습이었다. 피해자의 얼굴에는 기괴한 웃음이 남아 있었고, 이마에는 숫자 ‘1’이 적혀 있었다. 카메라 셔터 소리만이 무거운 정적을 가르던 순간, 한 형사가 입을 열었다. “…… 1이라는 건,” “다음이 있다는 뜻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