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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중기, 지방의 작은 마을인 무령마을. 어느 날, 마을의 유지 김 대감과 마을 무당 조애옥이 사망한 채 발견된다. 김 대감 살인사건에만 치중하여 수사하는 관청에 분노한 암행어사가 무당의 살인사건을 재조사하게 되는데...

전설에 따르면 동굴 속엔 사람을 잡아먹고 그 사람의 모습과 기억까지 흉내 내는 그슨대가 있다. 호기심에 들어간 우리는 그곳에서 붉은 눈을 마주쳤고 정신을 차렸을 땐 종이 한 뭉치와 우리들만 서있었다. 그말은 즉.. 누군가는 이미 잡아먹혔다는 뜻이다.

서기 1230년, 보헤미아의 포들라지체 수도원. 한 수도사가 금단의 지식을 탐한 죄로 처형 위기에 놓였다. 그러나 단 하루 안에 성경을 필사한다면, 신의 자비를 얻은 것으로 간주. 죄를 씻을 수 있다는.. 수도원의 규율... 수도사 헤르만은 살아남기 위해 다음날 아침, 코덱스 기가스(CODEX GIGAS)를 탄생시켰다. 모두가 그것을 ‘신의 기적’이라 불렀다. 하지만 그것은 ‘악마와의 계악’ 이었을지도... 다음날 새벽, 헤르만은 시체로 발견되었다. 과연 코덱스 기가스를 둘러싼 진실은?

19세기 말 런던. 어두운 연기로 덮인 뒷골목에서, 최근 인기가 급상승 중이던 연극배우 앨리스의 것으로 추정되는 한 여성의 시신이 발견되었다. 시신의 가슴에는 총상이 나있었고, 얼굴은 불에 타있었다. 경찰의 수사는 지지부진해지며, 극단의 대표는 더 이상 기다리지 못하고 유능한 탐정단에게 사건 해결을 의뢰했다. 그렇게 여러분들이 이 사건의 수사를 담당하게 되었다.

산속에 있는 장엄한 분위기의 양관에서, 오늘 밤, 비밀스러운 행사가 열리려 한다. 참가자들은 모두 하나같이 가면을 쓰고 정체를 감추며, 미심쩍은 미술품의 경매를 진행하는 가면무도회. 연회가 열리기까지 앞으로 3시간, 그곳에는 이미 다섯 명의 가면들이 모여 있었다. 갑자기 그때, 관내에서 울려 퍼지는 객인 소집의 목소리. 숨죽이고 있는 가면들 앞에 주최자가 나타나 충격적인 소식을 입에 담는다. 어찌 된 일인지, 이번에 출품 예정이었던, 가장 메인이었던 그림이 보관고에서 홀연히 모습을 감추었다고 한다. 「지금부터, 이 양관에 있던 여러분 다섯 명이【진짜 그림을 훔친 범인]을 특정해 주셨으면 합니다. 연회 전까지 얌전히 스스로 그림을 원래대로 반납하시기만 한다면, 문제 삼을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여러분을 이 저택에서 무사히 돌려보내 드리기는 어려울 겁니다?」 이리하여, 주최자를 포함한 여섯 명의 가면들끼리 논의가 이뤄지게 된 것이다. 각자의 비밀을 가면 아래에 숨기며, 오늘 밤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 것인가? 육중주의 가면무도회, 개막.

방탈출 브랜드 「키이스케이프」가 만든 협력 추리 보드게임. 1~6명이 함께 플레이하며, 머더 미스터리나 크라임 씬처럼 서사와 캐릭터, 상황에 몰입하는 게임. 언락(Unlock!), 엑시트(Exit), 디텍티브 같은 추리·방탈출 장르의 보드게임을 즐겨하시는 분들께 추천. 3일 타임라인 수사 구조.

1999년, 자살하는 사람들의 급격한 증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던 세기말의 일본. 여름방학 직전의 무더운 어느 날, 시코쿠의 숲속에서 여고생의 시신이 발견되었다. 발견 당시 그녀는 전라의 몸으로 얼굴에는 만면의 웃음을 띠고 있었다. 수상한 냄새를 맡은 탁상탐정단은 피해자와 연결고리가 있던 단지에서 조사를 시작했다.

2053년, 급격히 발전한 AI와 로봇이 단순 노동과 사무직 전반을 교체한 시대. 복제 인간 기술 기업 ‘오르바 바이오테크’는 인간의 신체를 넘어 의식과 기억, 자아까지 복제하기 위해 ‘인간 뇌 스캔’ 시냅스 칩을 개발하고, 그것을 전신을 기계화해 탑재하는 ‘의체화’ 기술까지 개발하기에 이른다. 그러던 중, 해당 의체 서비스를 이용하던 ‘성현’이 실종 끝에 어느 골목에서 살해된 채로 발견된다. 의심스러운 시체를 앞에 두고, 수사를 맡은 ‘연희’ 경사와 타 지부의 조사관 ‘은주’가 모인다. 두 사람은 피해자의 이동 동선을 따라 수사를 시작하는데......

이곳은 옥수수 나라. 자유무역이 가능한 중립국입니다. 다양한 작물들이 오가는 회색지대인 이곳은 여러 청춘 작물들이 저마다의 꿈, 열정, 그리고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죠. 그렇지만 언제나 밝은 면이 있다면 어두운 면도 있는 법. 법의 경계 또한 모호한 이 회색지대에서는 범죄 또한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범죄 작물들을 수감하기 위해 존재하는 곳이 바로 옥감원입니다. 옥감원은 단순한 범법자가 아닌, 최소 살해 이상의 중범죄를 저지른 옥수수들만이 수감됩니다. 탈출율 0%를 자랑하는 이곳은 다른 감옥들보다도 더욱 삼엄한 경비로 악명이 높습니다. 간수들은 즉결처분권을 가지고 있으며, 탈출을 시도하는 순간 형량이 가중되는 것은 물론, 검거 과정에서 심한 저항은 곧 사살을 의미합니다. 그렇게 유지되어 오던 옥감원의 아슬아슬한 균형- 그 균형은 한 굉음으로 인해 오늘, 무너지게 됩니다.

태평양에 떠 있는 감옥섬. 탈출이 불가능하다고 알려진 이 섬에 한 세기 만의 허리케인이 다가오고 있다. 간수들이 먼저 대피한 직후, 연방 정부는 비정한 성명을 발표했다. “폭풍이 그칠 때까지 죄수를 회수할 배를 띄울 수 없다.” ――그렇게 섬에는 죄수들만이 남겨졌다. 이 틈을 타 탈옥한 것은 ‘칠대죄’라 불리는 일곱 명의 장기수다. 그러나 감방을 나선 지 얼마 되지 않아, 탈옥을 계획한 장본인이자 일곱 명의 리더인 ‘탐욕’이 시체로 발견되는데……. 감옥을 무대로 한, 죄수들의 본격 미스터리. 당신들은 사건의 진상을 밝혀내고 감옥섬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