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강원도 태백산맥 깊숙한 곳 구원산. 그곳엔 세상과 단절된 수도원이 하나 있다. 그곳은 천서수도원. 2010년 한국 사회를 뒤흔든 사이비 종교, 천서교의 본거지이다. 그들은 “신에게 신체를 봉헌함으로써 구원받는다” 라는 교리를 따라 매년 신체 일부를 신에게 바치는 의식 성인식(成人式)을 거행해왔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작스럽겠지만, 올해 성인식은 내일 거행합니다.” 예배를 마친 교주 하일천이 올해 성인식을 하루 앞으로 돌연 앞당긴다. 신도들은 혼란에 빠졌지만, 곧장 내일 있을 의식을 준비한다. 그렇게 분주한 하루가 지나가고... 다음날 아침, 성인식이 시작된다. 첫 번째 신도가 기도실로 들어갔다. 고요한 산지를 가득 메우는 날카로운 비명 소리. 기도실 안에서 신도들의 구원이자 절대적 존재였던 교주 하일천의 시체가 발견된다. 외부와의 연락이 철저히 차단된 천서수도원. 천서교를 지키기 위해서 이 곳에 경찰을 부를 수는 없다. 사건 당일, 교주와 단 둘이 만났던 네 명의 용의자. 이들 중 분명 범인이 있다. 반드시 범인을 찾아야 한다. 아니, 당신이 범인이라면 절대로 들켜선 안 된다.

미제사건을 해결하는 전문 미스테리 동호회 ‘미사모’. 20년 전, 외딴 섬에서 발생한 미제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섬 안 깊은 산 속에 위치한 절벽산장에 미사모 회원들이 모였다. 모두가 추리게임을 즐기고 있는 사이, 동호회장은 누군가의 칼에 찔려 살해당하고 말았다. 그러나, 외부인의 흔적은 찾아볼 수 없었다. 모두가 갖고 있는 완벽한 알리바이. 그럼에도 발생한 밀실살인. 치밀함 사이의 균열을 찾아 범인을 밝혀라.

몇 년 사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초고층 주상복합빌딩 ‘00타워’. 하루에도 수천 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오가는 이 거대한 빌딩이, 천지를 뒤흔들 만큼 큰 굉음을 내며 흔들리기 시작한다. 수많은 목숨들이 사그라지는 생지옥 한복판에서, 고층에 고립 된 채 간신히 정신을 차린 일부 생존자들은 어쩔 수 없이 옥상을 향해 달려간다. 허나, 삶을 향한 집념 하나만으로 옥상에 올라온 이들은 기다린 것은 구조 헬기가 아닌 절망적인 상황뿐이었다. 남은 희망이라곤 00 타워와 연결 된 B홀 건물의 옥상. 현재 헬기가 착륙할 수 있는 곳은 그 곳뿐이었다. 심지어 그마저도 더 지연 된다면 탈출은 불가능. 이제 남은 선택지는 다시 아래층으로 내려가 옆 건물로 이동하는 것. 실낱같은 희망만을 겨우 품은 채, 생존자들은 목숨을 건 대탈출을 감행한다. 그들 안에 숨어 든 공포를, 감히 상상하지도 못한 채.

가톨릭계 사립 여자학원, 혈석류학원. 「철의 처녀(아이언 메이든)」의 일반공개를 하루 앞둔 밤. 숲속에 자리한 무로가 일가의 저택에서 한 학생이 사망했다. 철의 처녀 안에서 피로 뒤덮인 상태로 발견된 것이다. 사고인가? 살인인가? 경찰에 알리려 했지만, 저택을 둘러싼 높은 쇠창살 울타리에 자물쇠가 채워져 있었고, 외부와의 연락도 완전히 끊겨 버렸다. 만약 살인이라면— 범인은 다섯 명의 여고생 중 한 명. 당신은 ‘죽음의 수수께끼’를 반드시 풀어야 한다.

야스다라는 사람에 의해 모인 네 명의 남녀. 그들은 오이타 현에 있는 외딴 섬의 살인 사건에 말려 들어간다. 각 플레이어는 서로 면식은 없지만, 야스다와는 깊은 인연이 있는 것 같다.

‘난... 아무것도 하지 않았어... 모르는 일이야...’ 칼에 찔린 상처로 사경을 헤매다 마취제와 진통제에 취한 ‘류인욱’이 내뱉은 말이다. 여섯이서 놀러온 별장 여행은 최악으로 변했다. ‘최혁’은 누군가에게 살해 당했고, ‘유은영’은 실종되었다. 쌍둥이 언니인 ‘유은주’는 자신의 초록색 기억 저장 장치를 꼭 쥐며 아무일 없이 ‘유은영’이 돌아오길 기도한다. 그 때, 밖에서 ‘박태웅’과 ‘이현재’가 들어온다. 장시간의 이야기 끝에 그들 넷이서 이번 사건의 범인을 잡기로 결정한다

<벚꽃이 떨어지는 봄>은 1930년대 가상의 식민지 국가 ‘그레아’를 배경으로 한 머더미스터리 게임입니다. 플레이어들은 각자의 비밀과 목적을 가진 인물이 되어, 기차안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게 됩니다. 터널을 지나 어둠이 사라진 순간, VIP객실에서 한 남자가 피를 흘린 채 발견됩니다. 그는 그레아를 지배하고 있는 ‘섬나라’의 순사 이토야. 플레이어는 단서를 수집하고, 비밀 대화를 나누며 사건의 진범과 각 인물의 숨겨진 목적을 밝혀서 방해해야 합니다. 본 이야기는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하지 않은 창작물이며, 등장하는 국가·인물·사건은 모두 허구입니다.

무인도에서 돌아온 당신들에게, 죽은 게 분명한 친구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또 같은 결말이야. 아무리 반복해도 운명은 달라지지 않아. 그래도 포기하지 않아. 몇 번이라도 다시 할 거야. 유령섬의 저주에서 벗어날 때까지」 다음 순간, 당신들은 강한 어지러움과 함께 시야가 어둠에 잠겼다.

수조 속에 영원히 잠들어버린 도련님. 그를 사랑한 4명의 남자들을 둘러싼 이야기. 집사장, 하인, 정원사, 가정교사 — 도련님의 곁에 남은 이는 네 명의 사용인이었다. 그들은 각자의 비밀을 숨긴 채 이 저택에 머물렀다.

고등학교 2학년의 여름방학 어느 늦은 밤 시골 별장에 여섯 명이 모여있다. 그들은 지금 돌아오지 않는 친구, ‘한유라’를 기다리고 있다. 별장 안은 창 밖의 빗소리로 가득하다. 때마침 라디오 소리가 들려온다. ‘태풍이 오늘 오후 23시부터 남부 지방을 강타할 예정입니다....’ 그 말이 끝나기 무섭게 천둥소리가 별장을 울렸다. 누군가 말했다. ‘더 늦기 전에 찾아봐야 할 것 같아.’ 무거운 발걸음으로 별장을 나서는 여섯 명, 모두 같은 생각을 떠올린다. 한유라는 지금 어디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