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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갑자기 좀비 바이러스가 퍼지기 시작했다! 바이러스의 항체를 찾기 위해 어떤 건물로 향한 네 사람은 그곳에서 좀비에게 포위되어 고립되고, 건물 안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그리고 날이 밝자, 멤버 중 한 명이 건물 밖에서 쓰러져 있는 채로 발견된다! 좀비가 가득해 위험한데 왜 밖에 나간 것일까? 혹시 이 안의 누군가가……? 상황은 나아지지 않은 채 의심과 불신만이 점점 깊어져 간다. 좀비가 침입하기까지 남은 시간은 많지 않다. 다섯 사람은 건물에서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까? 그리고 가슴 속에 숨겨 둔 목적을 이룰 수 있을까? 남다른 통찰력으로, 혹은 즉흥적으로 지어낸 그럴듯한 거짓말로, 이 위기적인 상황을 돌파하라!
외해의 짙푸른 바다에 둘러싸여, 파도를 가르며 나아가는 호화 여객선 "메리 로즈호". 이 호화 여객선의 특징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전 세계에서 모인 부유층을 태우고 있다는 점, 다른 하나는 선내에 고액 베팅이 가능한 카지노가 설치되어 있다는 점이다. 카지노에서는 도박뿐 아니라 매일 다양한 쇼가 열린다. "메리 로즈호"는 현재 1주일 일정의 항해 중이며, 선내는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그런데 마지막 날 아침, 선내의 평온은 갑자기 깨졌다. 빅터라는 승객의 시신이 VIP 룸에서 청소 직원에 의해 발견된 것이다. VIP룸에 출입할 수 있었던 인물은 3명. 서로를 의심하면서도,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그들은 수사에 나서기 시작한다.
일본 다이쇼 시대(1910~1920년대), 어느 시골 마을의 이야기. 그날, 지주 아카기 가문이 소유한 저택 '비색관'에서는 가면무도회가 열릴 예정이었다. 무도회의 막이 오르기 직전 당주 아카기 케이이치의 시신이 당주의 개인실에서 발견된다. 가면 아래 숨겨진 것은 살의인가, 애정인가. 지금, 광란의 가면무도회가 막을 올린다. 머더 미스터리 <광란의 가면무도회> 개막
때는 겐로쿠(元禄) 시대, 쇼군 츠나요시의 치세. 어느 깊은 산골의 외딴 마을에서 시신 한 구가 발견되었다. 시신의 상태는 참혹하기 그지없었다. 가슴부터 배에 걸친 살점이, 톱에 의해 집요하게 파헤쳐져 있었던 것이다. 누군가 말했다. 「〈톱귀신(鋸鬼)〉이 왔어……. 아아, 틀림없이 〈톱귀신〉의 짓이야……」 억수같이 쏟아지는 소나기에 고립된 마을에서, 각자의 의도가 교차한다.
여기는 어느 무인도. 3주 전 비행기 사고에 휘말려 구조를 기다리던 두 사람에게, 이번엔 배 사고로 떠밀려온 세 사람이 합류하면서 다섯 명이 함께 생존 생활을 시작한다. 극한의 상황 속에서 그들은 충돌을 피하기 위해 서로의 접촉을 최소화한 채 식량을 나눠 먹으며 버티기로 결심한다. 그러던 어느 날, 생존자 중 한 명인 이치노세의 시신이 해변에 떠밀려오는 것이 발견된다.

인류는 ‘웜홀’ 기술을 이용해 토성의 위성에 조사 기지를 설립했다. 그곳은 생명의 가능성이 기대되는 새로운 개척지가 될 터였다. 그러나 어느 날, 지구와 연결된 유일한 웜홀이 갑작스런 폭발로 인해 완전히 파괴된다. 기지에 있던 조사원은 단 네 명. 구조까지 ‘20년’이 걸린다는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그들은 이 별에 고립되고 만다. 그리고 더욱 큰 공포가 그들을 덮친다. 기지 외부에서 발견된 것은, 너무나도 이해할 수 없는 ‘정체불명의 시체’였다. 범인은 이 네 사람 중에 있는 것인가? 아니면 이 별에 산다고 소문난 미지의 생명체 ‘에인셀’의 소행인가? 웜홀 폭파의 수수께끼와 눈앞의 불가능 살인이 교차한다. 폐쇄된 위성 기지에서 벌어지는 SF 크라임 미스터리, 개막.
7세기, 페르시아. 폭군 샤리아르의 앞에 한 자매가 나타났다. 왕은 그 자매――셰헤라자드와 두냐자드――를 날이 밝으면 처형할 생각이었다. 그러나 그녀들에게는 무기가 있었다. “이야기”였다. 셰헤라자드가 들려주는 화려한 이야기들에, 왕은 처형을 잊고 매일 밤 귀를 기울였다. 「자, 오늘 밤 들려드릴 이야기는 어느 점성술사의 이야기입니다. 혹은 어떤 영매사, 기사, 주술사, 연금술사의 이야기이기도 하지요. 먼저 점성술사에 대해 소개해야겠군요. 그 점성술사에게는 어떤 능력이 있었습니다. 마신에게 축복받은 그 눈은 미래를 꿰뚫어 보는――예언의 힘입니다. 그녀가 『파도의 저택』이라 불리는 곳에서 『죽음의 예언』을 하는 순간부터,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파도의 저택』에 있던 사람들은 전율했습니다. 그녀의 예언은 『반드시 맞는다』고 알려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 맞습니다. 이것은 『살인의 예언』으로 시작되는 이야기. 다시 말해, 어느 살인 사건의 이야기라고도 할 수 있겠지요」
대히트 미스터리 소설 『누가 앨리스를 죽였는가?』 그 작품의 온라인 동호회에 참가한 여러분은 각자 저마다의 계정명으로 소설에 대한 고찰을 즐기고 있었다. 그 동호회에서 오프라인 모임을 열게 되었고 모임 장소로 선택된 곳은 현수교를 건너야만 도착할 수 있는 오래된 산장이었다. 오프라인 모임의 규칙은 “자신의 계정명을 밝히지 말 것.” 오프라인 모임 당일. 산장에 도착한 후, 멤버 중 한 명이 참가자의 시신을 발견하고 만다. 당신들은 서로의 얼굴을 마주본다. 동료를 죽인 범인은, 이 안에 있는 걸까――?
당신들이 일하고 있는 키시베 탐정사무소에 한 통의 의뢰가 들어왔다. “제가 소유한 산속의 저택을 조사해 주셨으면 합니다.” 소장 키시베의 지시에 따라, 아르바이트생 3명은 그 저택으로 향했다. 그 저택에는, 과연 무엇이 숨어 있을까. Let’s 폐가 탐험!
탐정 살인마. 그것은 10년 전부터 이어진, 유명한 탐정들만을 노려 온 연쇄살인마의 다른 이름이다. 탐정 살인마를 쫓아 온 탐정들조차, 그 정체에는 전혀 다가가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 가운데, 현재 가장 유명하다고 불리는 히노 탐정이 초대장을 보낸다. 목적은 탐정 살인마의 정체를 밝혀내기 위한 정보 교환, 나아가 협력 체제를 구축하는 것. 초대장을 받은 탐정들은 산속의 저택으로 모였다. 그곳에서 벌어지는 살인 사건. 저택의 보안은 완벽해 외부인의 소행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범인은 이 안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