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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곳을 보고 있는 우리, 과연 사건의 진상에 도달할 수 있을까?

몇 년 사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초고층 주상복합빌딩 ‘00타워’. 하루에도 수천 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오가는 이 거대한 빌딩이, 천지를 뒤흔들 만큼 큰 굉음을 내며 흔들리기 시작한다. 수많은 목숨들이 사그라지는 생지옥 한복판에서, 고층에 고립 된 채 간신히 정신을 차린 일부 생존자들은 어쩔 수 없이 옥상을 향해 달려간다. 허나, 삶을 향한 집념 하나만으로 옥상에 올라온 이들은 기다린 것은 구조 헬기가 아닌 절망적인 상황뿐이었다. 남은 희망이라곤 00 타워와 연결 된 B홀 건물의 옥상. 현재 헬기가 착륙할 수 있는 곳은 그 곳뿐이었다. 심지어 그마저도 더 지연 된다면 탈출은 불가능. 이제 남은 선택지는 다시 아래층으로 내려가 옆 건물로 이동하는 것. 실낱같은 희망만을 겨우 품은 채, 생존자들은 목숨을 건 대탈출을 감행한다. 그들 안에 숨어 든 공포를, 감히 상상하지도 못한 채.

가톨릭계 사립 여자학원, 혈석류학원. 「철의 처녀(아이언 메이든)」의 일반공개를 하루 앞둔 밤. 숲속에 자리한 무로가 일가의 저택에서 한 학생이 사망했다. 철의 처녀 안에서 피로 뒤덮인 상태로 발견된 것이다. 사고인가? 살인인가? 경찰에 알리려 했지만, 저택을 둘러싼 높은 쇠창살 울타리에 자물쇠가 채워져 있었고, 외부와의 연락도 완전히 끊겨 버렸다. 만약 살인이라면— 범인은 다섯 명의 여고생 중 한 명. 당신은 ‘죽음의 수수께끼’를 반드시 풀어야 한다.

마법의 나라 헥사 왕국. 이 나라의 2인자인 부왕 미니스트가 마법으로 살해당했다. 그녀를 죽일 수 있는 자들은 네 명의 현자들뿐. 불의 현자, 물의 현자, 땅의 현자, 바람의 현자... 그녀들의 생각이 격돌하며 엮여 나가는 이야기의 끝에 최후에 웃는 자는 과연 누구인가? 지금, 마법의 문이 열린다.

야스다라는 사람에 의해 모인 네 명의 남녀. 그들은 오이타 현에 있는 외딴 섬의 살인 사건에 말려 들어간다. 각 플레이어는 서로 면식은 없지만, 야스다와는 깊은 인연이 있는 것 같다.
일본 다이쇼 시대(1910~1920년대), 어느 시골 마을의 이야기. 그날, 지주 아카기 가문이 소유한 저택 '비색관'에서는 가면무도회가 열릴 예정이었다. 무도회의 막이 오르기 직전 당주 아카기 케이이치의 시신이 당주의 개인실에서 발견된다. 가면 아래 숨겨진 것은 살의인가, 애정인가. 지금, 광란의 가면무도회가 막을 올린다. 머더 미스터리 <광란의 가면무도회> 개막

“김 일병이 없어져? 당장 찾아내!!” 탈영병을 찾아야 하는 4명의 사내들. 하지만 이들의 머릿속엔 각자의 비밀을 숨겨야 한다는 생각뿐인데...! 헌병대가 들이닥치기 전까지 당신은 무사히 김일병을 찾을 수 있을까요?

‘난... 아무것도 하지 않았어... 모르는 일이야...’ 칼에 찔린 상처로 사경을 헤매다 마취제와 진통제에 취한 ‘류인욱’이 내뱉은 말이다. 여섯이서 놀러온 별장 여행은 최악으로 변했다. ‘최혁’은 누군가에게 살해 당했고, ‘유은영’은 실종되었다. 쌍둥이 언니인 ‘유은주’는 자신의 초록색 기억 저장 장치를 꼭 쥐며 아무일 없이 ‘유은영’이 돌아오길 기도한다. 그 때, 밖에서 ‘박태웅’과 ‘이현재’가 들어온다. 장시간의 이야기 끝에 그들 넷이서 이번 사건의 범인을 잡기로 결정한다

그 섬에는 아무도 없었다. 그들을 제외하면, 아무도… 남은 것은 시체 여섯 구. 사진 여섯 장. 그 누구도 자신의 죽음을 사진으로 남길 수 없다. 누가 그들을 죽였는가? 누가 사진을 남겼는가? 그리고… 당신이 살아야 하는 이유.
어사일럼(정신병원). 그곳은 이상한 주민들로 가득 찬 원더랜드. 언제나 모자를 쓰고 있는 모자장수, 늘 웃고 있는 체셔 고양이, 모두를 군림하는 여왕, 그리고 꿈틀꿈틀 기어다니는 애벌레. 이런 이상한 나라에 찾아온 상상력이 풍부한 소녀 앨리스. 1889년 영국. 연쇄 살인마 ‘잭 더 리퍼’ 사건이 세상을 떠들썩하게 하던 중, 런던 교외의 어사일럼에서 앨리스와 친구들은 오늘도 특이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앨리스와 친구들이 크로케를 하고 있을 때 소동이 일어난다. "애벌레가 죽었어!" 애벌레를 죽일 수 있었던 건 앨리스, 모자장수, 체셔 고양이, 여왕, 이 네 명뿐. 앨리스는 놀라고, 모자장수는 당황하며, 체셔 고양이는 미소를 지었다. 여왕은 잠시 생각한 뒤 엄숙하게 선언했다. “이 안에 범인이 있다면, 바로 잡아야 합니다. 밝혀내서 구속해야 해요.” 모두 고개를 끄덕이며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