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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에 한 번, 북쪽 끝 어딘가의 마을에서 흡혈귀들이 어두운 동지제의 날에 대집회를 연다. 그러나 개막 직전, 검게 탄 시체가 발견되었다! 흡혈귀들 사이에서 대립중인 두 파벌의 2인자 중 하나임에 틀림없다. 대립하는 고위 흡혈귀들, 비밀스런 목적을 위해 사건에 뛰어든 신참 흡혈귀들, 뱀파이어 헌터의 함정, 긴 잠에서 깨어난 오래된 흡혈귀의 그림자. 당신이 불러일으킨 것은 참극인가, 속죄극인가. 자, 각오를 굳히고 피비린내 가득한 하얀 어둠의 밤으로 어서 오십시오.

만약 타임머신에 탈 수 있다면, 당신은 무엇을 하겠는가? 미래의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보고 싶은가? 과거로 돌아가서 인생을 다시 고쳐 살고 싶은가? 미래의 기술을 가지고 돌아와 사업적으로 크게 성공하고 싶은가? 더는 만날 수 없는 사람과 만나고 싶은가? 아니면, 미래의 일 따위 알고 싶지 않으니까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가? 라이노 교수는 꿈을 꾼다. 이 위대한 발명을 통해, 인류의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인가. 어쩌면, 내일이라는 날은 완전히 딴판이 되어 버릴지도 모른다. 오전 0시 예정보다 빠르게 타임머신에 탑승한 것은 한 명의 소년이었다. 라이노 교수는 기계 옆에 누워 있다. 아무 말도 못하는 송장이 되어.

강원드 월축마을을 배경으로 한 베스트셀러 소설 <달님, 제 소원을 들어주세요>. 소설은 눈이 오던 밤, 마을 뒷산의 소원바위에서 일어난 한 소녀의 죽음으로 시작한다. “올해 막 스무 살이 된 율희는 우리 마을에 처음부터 살던 애는 아니였다. 걔네 집에서 위로 올라가면 우리 동네 명물인 소원바위가 있었는데, 율희는 종종 이 곳에서 소원을 빌곤 했다. 그날도 나는 습관처럼 소원바위에 올랐다. 그곳에는... 붉은 핏자국이 흥건했고, 바위 저 밑에는 율희가 떨어져 있었다. 은은하게 미소 지은 채.” 『달님, 제 소원을 들어주세요』 - 박지수 그리고 어느 추운 겨울 날, 소설에 나온 소원바위를 방문한 탐정은 충격적인 광경을 마주한다.

7년 전 폐쇄된 여고의 구관, 한때 아름다운 종소리가 울려 퍼지던 예배당에서 한 마녀가 사라졌다고 한다. 폐쇄된 구관에서 또다시 종소리가 울려 퍼진 날, 한 남자가 시체로 발견되었다. 그날 우연히 모인 7명의 남녀. 그들의 목적은? 범인은 누구인가? 사라진 마녀가 다시 나타난 걸까?

축제의 열기는 날이 어둑해질 때까지 식을 줄 몰랐고, 작은 등불이 곳곳에 매달려 새카만 밤길을 밝혔다. 밤이 익어가자 섬의 사람들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기 위해 마을 중앙으로 모여들었다. 그렇게 삼삼오오 모인 사람들이 고개를 들어 올려다보니 찬란히 타오르는 혜성이 밤 하늘을 가로질렀다. ‘사해(死骸)가 떨어졌다!!’ 그 순간, 축제를 즐기던 환호성은 비명과 아우성으로 변해 섬은 또다시 혼란에 빠졌다. 혜성 낙하와 동시에 하늘에서 추락한 총장과 그를 둘러싼 다섯 명의 인물.

인간도, 악마도 행복을 원한다. 하지만 지옥으로 가야 할 때가 있을 수 있다. 여러분들은 각자의 사정을 가지고 엘리자베스 킹의 저택에 모였습니다. 어떤 사람은 여행 도중. 어떤 사람은 장사를 위해서. 어떤 사람은 산적의 습격을 받고. 그리고 어떤 자는... 그날 밤. 심한 눈보라가 휘몰아쳤고. 날이 밝자... 엘리자베스가 밀실 안에서 시체로 발견되었습니다. 살인인가? 아니면 자살인가? 모두가 혼란에 빠진 가운데. 노크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곳에선 한 남자가 자신을 탐정이라 소개했습니다.

별들 사이를 비행하는 [우주선]의 궤적이 유성우와 같이 쏟아지고, 밤하늘의 바다를 저녁보다 더 밝게 물들이는 시대. [선장] [부선장] [조타수] [기관사] [항해사] [통신사] [의사] [작업원] [학자] 9명은 [식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행성]을 찾는 여행을 떠났다. 하지만, 여행 도중 들른 [기항지]라 불리는 [행성]에서 [우주생물]과의 전투에 휘말려, [학자]가 목숨을 잃고 만다. 그럼에도 여행은 계속되었고, 마침내... [지구]에 도착을 앞둔 이날, 또 한 명의 희생자가 발생한다. [항해사]가 자신의 방에서 죽은 채 발견된 것이다. 게다가, 현장 상황은 밀실이었다.

2265년 지구온난화와 자원 고갈로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 노아교의 수장 한노아가 제 71대 대통령으로 당선되고, 대한민국의 영토를 지구에서 우주로 확장하는 ‘프로젝트 노아’가 시작된다. 그리고 노아호와 대한민국을 잇는 우주 엘리베이터 가동을 단 하루 남긴 2304년 2월 9일, 끊긴 네트워크를 수리하기 위해 우주유영을 나갔던 선장 강철원이 살해된 채 여압실에서 발견된다. 알 수 없는 이유로 끊긴 네트워크와 살해된 선장, 선내에 사람은 4명뿐. 함께 지내온 동료중에 범인이 있다. 진실을 밝힐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당신뿐!

폭풍우가 몰아치는 어느 날! 버틀런트 저택에 손님이 찾아온다. 여행을 떠났던 버틀런트 가문의 차남 데릭과 그의 손님 미카엘. 그들을 맞이하는 것은 하녀 이사벨과 집사 볼렌. 그리고 정원사 마크였다. 저택의 주인은 집무실에서 나오지 않았고, 그의 애인으로 알려진 샤샤만이 저택을 돌아다닌다. 각자의 생각을 품고 밤을 보내던 사람들... 한 번의 괘종소리가 울리자 샤샤의 비명소리가 저택에 울려 퍼진다. 모두가 달려간 곳에는 심장에 칼이 꽂힌채 죽어있는 에드워드가 있었다. 그리고 죽었던 엘리자베스가 걸어나오는데...

운명의 세 여신, 마지막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