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여기 아는 사람만 아는 탐정 사무소가 하나 있다. 심부름센터, 흥신소, 인력사무소 등등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리는. 찾다보면 찾을수 있는 흔한 것이 탐정 사무소였다. 이곳 탐정 사무소는 핵심 상권도 아니고 대도시에 위치한 것도 아니었다. 그런데도 집요하게 찾아오는 고객들이 꽤 많이 있다. 민상진 탐정 사무소. 의뢰 성공률 100%! 이곳이 받는 의뢰는 단 한 가지. ‘사람 찾기’였다. 다시 말하지만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정말 유명한 곳이었다. 어쨌든 홍보도 하지 않고 알음알음 의뢰를 받아서 일까. 사무소에는 잊을만하면 가끔 사람이 드나들었다. 물론 특이한 날도 있었다. 의뢰인이 근근이 끊이지 않는 날. 어제가 딱 그랬다. 늦은 오후 전민호씨는 느릿느릿 힘겹게 계단을 걸어 올라갔다. 문은 반쯤 열려 있었다. 끼릭- 문을 열고 처음 시야에 들어온 것은 핏빛 가득한 사무소 내부 당혹감에 얼굴을 일그러뜨렸고, 정신을 차린 뒤 주변을 돌아봤을 때는 충격을 금치 못했다. “여보..?” 피범벅인 사무소 내부에 여러 사람의 얼굴이 보였다. 그 중에 자신의 부인이 있다는 점이 가장 경악할 점이 아닐까 싶었다.

여기는 흡혈귀들의 나라, ‘밤의 나라’. 100일에 단 한 번만 태양이 떠오르는 이 나라는, ‘진조’라 불리는 한 명의 흡혈귀가 다스리고 있었다. 오늘 밤, 차세대를 이끌 다섯 명의 우수한 흡혈귀가 성으로 소집되었다. 모인 다섯 명을 향해 ‘진조’는 이렇게 고한다. “이 중에 나의 목숨을 노리는 인간 사냥꾼이 숨어 있다. 그자를 찾아내라.”
15년 전, 우리 집은 의문의 화재가 발생해 모두 불타 없어졌다. 현장에 있던 사람은 네 사람. 나와 우리 부모님, 그리고 의문의 남성. 경찰의 수사 끝에 결국 범인을 찾지 못해 사건은 미궁으로 빠져 들었다. 시간이 흘러, 내가 성인이 되었을 때. 나는 경찰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15년이 지나 공소시효 만료로 인해 수사가 종료될 예정입니다.] 나는 그 날 사건으로 인해, 사랑하는 우리 엄마의 목숨을 잃었다. 엄마의 목숨을 앗아간 그 사건에 대해 아무것도 알아내지 못한 채, 이대로 끝나는 것은 싫었다. 나는 마지막 동앗줄을 잡는 심정으로 경찰에게 말했다. [.. 마지막으로.. 정말 마지막으로, 최면 수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나는 경찰에게 최면의 힘을 빌려, 현장에 있었던 아빠와 나. 그리고 의문의 남성과 함께 그 날의 기억으로 돌아가 사건을 밝혀 내고자 한다. 무언가 고민이 많아 보이는 아빠, 최 도건. 늘 숨기는 듯 조심스러웠던 엄마, 이 선화. 화목한 가정이 늘 그리운 나, 최 수진. 그리고, 알 수 없는 남자, 김 지훈까지. 현장에 있던 네 사람의 얽히고 섥힌 이야기.

달려온 경관이 본 것은, 가로등 아래 피웅덩이에 쓰러진 남성과——— 피가 뚝뚝 떨어지는 나이프를 든 검은 원피스의 인영. 그 인영은 달려온 경찰을 알아차리자, 돌아보며 아름답게 웃는다. 「———왔군.」 나이프를 든 손은 붉게 물들었고, 반대편 손에는 당구공 8번이 쥐어져 있었다. 피해자는 적어도 이것으로 6명. 시체 위에는 당구공. 세상을 떠들썩하게 하고 거리를 공포에 빠뜨린 『나인볼 연속살인사건』. 그것은 시리얼 킬러의 체포극으로 막을 내린 듯 보였다. 그러나 사건은 여기서부터 두 번 세 번 양상을 바꾸게 된다. 당신들은 진상을 밝혀낼 수 있을까? 플레이어는 두 명의 형사가 되어 사건 해결에 도전하는 ‘마더미스터리풍 협력형 추리게임’입니다.

「대괴도 팬텀」이라는 이름을 모르는 이는 없다. 괴도에 필요한 능력을 모두 겸비한, 전설의 대괴도였다. 다만 그도 노쇠한 몸. 자신의 후계자를 길러야 했고, 사람들로부터 멀리 떨어진 저택에서 세 명의 제자와 함께 살고 있었다. 하지만, 팬텀과 제자들 사이의 관계가 좋다고는 할 수 없었다. 오늘 밤, 마침내 인내의 한계에 도달한 누군가가, 흉악한 사건을 일으키게 된다. 포켓 미스터리 시리즈 — 출판: 탐정 아틀리에 / 국내 출판사: 언더독 게임즈.

이곳은 악마가 암약하는 세계. 당신들은 어딘가의 건물 안에 갇혀 있다. 세 명은 시체가 있는 방. 또 다른 세 명은 거대한 구멍이 있는 방. 각각 따로 갇혀 있다. 방 밖으로 나갈 수는 없지만, 인원수만큼 있는 통신기 덕분에 양쪽은 서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다. 이 건물에는 인간이 아닌 반마가 있다고 한다. 죽인 것은 누구인가? 반마는 누구인가? 당신들은 살인자를 찾으면서, 이 건물에서 탈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게 된다.
함께 있던 네 사람은 기억을 잃었다. 눈앞에는 끝없이 펼쳐진 바다. 등 뒤에는 기와지붕의 단층집이 우뚝 서 있다. 여기는 어디인가. 왜 이곳에 있는가. 우리는 누구인가. 네 사람은 어떤 답도 알지 못했다. 문득 머릿속에 목소리가 울려 퍼진다. 아무래도 자신들에게 말을 거는 것 같았다. "너희가 기억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줄게" 목소리를 따라, 네 사람은 주변을 탐색하기로 했다.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어디까지 감당할 수 있습니까? 온갖 무법자들로 가득한 이 도시에서 영문을 알 수 없는 기상천외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려면, 그 어떠한 수단이라도 마다하지 않을 결단력이 필요합니다. 설사, 그 일로 규정을 어기게 되더라도 말입니다… 직접 몸으로 부딪치고 발로 뛰면서 진실을 마주하세요! 협력추리 시리즈 「디텍티브」 — 출판: Portal Games / 국내 출판사: 코리아보드게임즈.

미궁에 빠진 살인사건 세 건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수집한 단서를 기록하고, 정보를 서로 연결하면서 가짜 실마리에 미혹되지 않아야합니다. 집중력을 발휘해 살인범이 수사망을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십시오!

사람들이 떠나가고 있는 쓸쓸한 마을, 가시키정(樫木町). 그곳에서 목격된 괴이한 존재 “레드 래프터(붉은 웃음)”가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었다. 이 도시전설을 퍼뜨리는 데 관여한 네 사람이 가시키정 근처의 캠핑장을 찾아온다. 그 캠핑장은 한때 구세조화의 모임 〈휴프노스〉라는 종교단체의 성지였던 곳으로, 이 단체의 전 간부도 같은 시기에 캠핑장에 와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곳을 찾아온 것은 명탐정과 그 조수였다. 명탐정은 “레드 래프터에 대해 조사해 달라는 의뢰를 받았다”고 알린다. 관리인의 안내로 예전에 〈휴프노스〉가 거점으로 삼았던 옛 일본군 지하 방공호로 향한 일행은, 레드 래프터와 관련이 깊다고 여겨지는 과거의 사건 “피의 경계선 사건”부터 조사하기 시작하는데……. 40년 전의 사건을 파헤치는 협력 추리, 이어서 일어나는 사건의 진상을 밝혀내는 대립 탐구, 그리고 공포의 클라이맥스. 호러 작가 사이토 타이치가 선보이는 신감각 호러 머더 미스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