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국립탐정사 박물관의 준공식이 거행된 뉴욕. 내일 민간에 개방될 전시관은 탐정유물과 미제사건의 단서 그리고 셀수없는 숫자의 수수께끼로 가득 차 있었다. 박물관은 머지않아 뉴욕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날 것이다. 모두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준공을 기념해 뉴욕의 탐정들이 축배를 들던 밤, 거대한 종이비행기가 도시 곳곳에 떨어져 내렸다. 종이비행기에는 살인을 예고하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범인이 지목한 제물은 국립 탐정사 박물관의 관장. 경찰이 박물관으로 출동했지만 때는 이미 늦었다. 현장에서 그들을 기다리고 있던 건 조각난 관장의 시체 그리고 박물관을 배회하는 정체불명의 괴물이었다. 이에 국제 탐정 평가 협회 IDEA는 긴급 의뢰권한을 발동 근방의 탐정 중 뛰어난 아들을 선별해 조수와 함께 급파했다. 하지만 현장에 발을 들인 순간 탐정들은 위화감에 휩싸였다. 건물 전체가, 출구를 찾을 수 없는 미로로 변하고 있었기에. 거대한 관으로 화한 범죄현장. 살인사건과 고대의 수수께끼를 해결하기 전까진 탈출할 수 없다. 마침내 전모를 드러낸 범인의 음모. 어둠 속에서 번뜩이는 건 기발한 추리일까. 아니면, 탐정의 배후를 노리는 칼날일까.

사립탐정인 주인공들은 사건 의뢰를 받고 어느 마을로 조사하러 간다. 그 마을의 이름은 바다거북마을(海亀村). 오컬트 업계에서는 기묘한 소문으로 유명하고, 민속학적으로도 기묘한 풍습으로 알려진 마을이었다. 마을에서는 5년에 한 번 열리는 축제가 진행되고 있었다 — 각자 기묘한 마을에서 조사를 시작해 사건의 수수께끼를 풀어나간다.

두 노부부 앞에는 김이 모락모락 나는 갓 지은 밥이 남아 있다. 오늘 밤 메뉴는 맛있는 새우튀김! 그런데 1인분밖에 남아 있지 않다. 어라? 우리, 밥 먹었던가? 의견이 엇갈리는 노부부와, 식기 전에 먹어주길 바라는 새우튀김에 의한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원제 「裏切りの窓が見つからない」. inabakurenai 작 2인용 GM리스 가능 머더미스터리. G현 남부의 어느 저택에서 서로 안면 없는 두 남자 헨미와 유다가 눈을 떠보니 얼굴이 부서진 남성의 시체가 놓여 있었다. 헨미의 손엔 피투성이 트로피, 유다의 주머니엔 방의 유일한 열쇠. 밀실에서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가.

깊은 숲속 오두막에서 백설공주가 깨어나지 않는다. 침대 맡에는 한 입 베어 문 빨간 사과가 놓여 있고, 숲의 입구는 닫혀 있다. 어젯밤 이곳을 드나든 흔적은 없다. 그렇다면 공주를 잠들게 한 사람은, 지금 이 안에 있다.

2026년, ‘신탐의’라는 장비가 세상에 등장했다. 그 놀라운 기능 때문에 세계 각지의 경찰기관은 더 이상 살인사건을 직접 처리하지 않게 되었고, 신탐의와 함께 살인사건을 수사하는 직업이 생겨났다. 사람들은 그들을 ‘죄연사’라고 불렀다. 신탐의가 용의자를 특정하면, 죄연사는 사건을 추연한다. 자신이 사건 속 피해자와 용의자가 되었다고 가정하고, 그들이 무엇을 생각했는지, 무엇을 왜 했는지를 헤아려 사건을 해결한다. 경찰의 직무가 세분화되면서, 반대로 법망을 피하는 방법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사람들도 나타났고, 그들은 스스로를 ‘탈출자’라고 불렀다.

2026년. 경찰의 살인사건 수사를 도와주는 혁신적인 장비 ‘신탐의(神探仪)’가 개발되었다. 이 장비는 시신이나 흉기를 스캔하는 것만으로도 즉시 범인의 위치를 특정할 수 있다. 하지만 신탐의에도 한계는 존재했다. 범인을 특정할 수는 있어도, 그 범죄를 입증할 결정적인 증거까지는 찾아내지 못했던 것이다. 그리하여 탄생한 존재가 바로 ‘죄연사(罪演师)’였다. 죄연사는 신탐의가 특정한 용의자를 기반으로, 사건 당시의 행동과 동선을 직접 시뮬레이션하고 재현한다. 용의자와 피해자의 행동을 최대한 사실적으로 복원함으로써, 숨겨진 증거를 찾아내고 범죄를 입증하는 것이다. 이번 사건에서 당신들은 직접 사건 속 인물이 되어 움직이고, 현장을 재현하고 행동을 연기하며 범인의 논리를 추적해 진실에 도달해야 한다.

비경이기에 좀처럼 사람이 찾지 않는, 속세와 크게 격절된 공간. 그에 이끌린 사람들이 이따금 찾아오는 곳 —— 사슴신관(鹿神館). 드물게도 많은 손님이 찾아와 오늘 밤, 사슴신관은 다시 없을 성황을 보이고 있었다.
인간은 너무도 쉽게 중요한 무언가를 놓치고, 스스로의 생각에 빠져 착각한다. 누구나 지닌 그 성질을 이용해 보는 이를 속이고,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드는 엔터테인먼트―― 우리는 그것을 "마술"이라고 부른다. 어느 날, 어느 곳. 인적이 드문 언덕 위에 세워진 ‘환상저택’이라 불리는 저택에서, 마술사들의 모임이 열리고 있었다. 주최자는 천의 마술사, 사신우. 카드나 동전, 컵은 물론, 대규모 소실 마술과 탈출 일루전에 이르기까지, 그가 하지 못하는 마술은 없다고 일컬어지는 인물이다. 새로운 아이디어의 개발 빈도와 트릭의 참신함 또한 높이 평가받고 있으며, 그가 여는 모임에는 매년 수많은 마술 애호가들이 찾아온다. 그러나 그에게는 한 가지, 세간에서 떠도는 중대한 소문이 있었다. “사신우 주변에서는 사람이 사라진다.” 아는 사람은 안다는 그 말은 참가자에게 약간의 불안을 안겨주었지만, 동시에 그의 신비로운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만드는 요소가 되었다. 이번에 모인 이들은, 그 소문 때문이든, 혹은 다른 이유에서든, 각자 그에 대한 생각과 목적을 품고 있는 듯했다. 서로 깊은 이야기를 나누지 않은 채, 표면적으로는 마술쇼와 마술 토론으로 떠들썩하던 저택의 한 방에서, 숨이 끊어진 한 남성이 발견된다. 그것은 다름 아닌, 사신우의 시신이었다. 자신을 숨기고, 상대를 속여라. 그리고 트릭과 함께 진실을 드러내라. 마술사들의 미스터리, 지금 개막합니다.

몇 년 전. 엽기적인 연쇄 살인으로 유명해진 살인자의 집. 살인자는 현재 감옥에 수감 중이다. 폐허처럼 황폐해진 집에 한 여성이 들어온다. “오늘이야말로 큰 건 낚아서 가져가겠어!” 기삿거리가 급한 B급 잡지사 기자. 그녀는 살인자의 집을 취재하기로 한다. 그때 갑자기 전화벨이 울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