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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의자 전원, 악역 영애!? // 판타지 & 코미디 머더 미스터리. 제작: 사츠키 니카(五月二日) / 협력: 사쿠라모치코. 테스트 플레이어 평가 — 스토리성 ★★★★☆ / 문장량 ★★★★☆ / RP 추천도 ★★★★★★★★★★

狼心苦肺(ろうしんこうはい) — 사람의 마음이 냉혹하고, 잔인하고 욕심 많음을 뜻한다. 범행을 끝낸 은행 강도들은 산속 폐허로 도망쳐 숨었다. 그곳에는 술을 권하면서도 한 모금도 마시지 않는 수상한 은행 강도들, 그리고 살해된 리더와 사라진 2억 엔의 어태쉐 케이스. 누군가 2억 엔을 독차지하려 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은행 강도들은 추악한 동료 다툼을 시작한다. 최후에 웃는 자는 누구인가!
수많은 어려운 사건을 해결해 온 명탐정 미사이야마 코노스케와, 그의 조수인 대학생 호시 이부키. 어느 날 두 사람은 이부키의 친구 코야나기 치토세의 할아버지의 꽃꽂이 전시회를 방문하게 된다. 화려한 전시회장에는 미사이야마를 몰래 추적하는 기자 후카자와 치에의 모습도 있었다. 그러나 아름다움과 정적에 둘러싸인 그 공간은, 갑작스럽게 끔찍한 사건의 무대로 변모한다. 사건 소식을 듣고 경시청 수사1과의 쿠루마 경부가 현장으로 급히 향했다. 이렇게 해서 ‘명탐정’ 미사이야마 코노스케, ‘조수’ 호시 이부키, ‘조수의 친구’ 코야나기 치토세, ‘기자’ 후카자와 치에, 그리고 ‘형사’ 쿠루마 카네미츠라는, 입장과 속셈이 서로 다른 다섯 사람이 어려운 사건의 진상에 도전하게 된다. 꽃꽂이 전시회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가? 그리고 사건 뒤에 숨겨진 진실은──.

어느 자산가의 별장에 모인 네 명의 영애와 그 집사들. 그녀들은 이 별장의 주인인 마나카 씨의 외아들, 세이이치로의 약혼자 후보이며, 오늘 밤 만찬회에서 정식 약혼자가 발표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당일은 저녁부터 거센 폭풍우가 몰아쳐, 아버지 마나카 씨가 별장에 도착하지 못했기 때문에 약혼자 발표는 취소되었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세이이치로의 시체가 발견되었다. 과연 그를 죽인 것은 대체…? 영애와 집사가 짝을 이루어 진행하는, 협력도 있고 배신도 있는 머더 미스터리!

그 목소리는 어디서랄 것도 없이 방 안 가득 울려 퍼졌다. 「너희에게는 지금부터 서로 죽고 죽이는 싸움을 해 줘야겠다」 홀에 있던 7명은 서로 얼굴을 마주 보았다. 「저택 안에는 흉기가 될 만한 것이 얼마든지 있다」 「척살, 교살, 박살, 사살, 구살, 압살, 역살, 참살」 「수단은 뭐든 상관없다」 「마음껏 서로 죽여 주지 않겠나」 아무도 대답할 마음이 들지 않았다. 「아아…… 거기 굴러다니는 시체가 신경 쓰이나?」 「뭐, 조금 성급한 플레이어가 있었던 모양이라서 말이야」 「하지만 그 정도는 사소한 일이겠지?」 「왜냐하면……」 「살아남을 수 있는 건 단 한 명뿐이니까」 이 게임에 자비 따위는 없다. 모두가 그렇게 깨달았다.

어느 날 발송된 초대장, 진실의 장면을 보기 위해 모인 사람들. 폐기된 관측소를 개조한 산 정상의 산악 훈련장. 폭설로 고립된 그곳에서 한 사람이 데크 아래로 추락하였다. 용의자 다섯 명은 모두 그날 밤의 행적을 진술했다. 다섯 개의 진술은 서로 엇갈린다.
사이타마·도쿄 여성 연쇄 엽기 살인 사건 통칭 「악마 숭배자 사제 사건」 2002년부터 발생한 연쇄 살인 사건으로, 30~40대 여성들이 동일한 수법으로 살해되고 있다. 경찰은 합동수사본부를 설치했으나, 2003년 11월 현재까지 범인은 체포되지 않았다. 이 사건을 특히 이례적으로 만드는 것은 시신 발견 현장의 기묘함이다. 피해자 여성 4명의 시신은 모두, 피해자의 혈액으로 그려진 오망성(펜타그램) 위에서 발견된 것이다. 언론은 이 점에 주목해 범인을 악마 숭배자 ‘사제’라 명명했다. 네 번째 피해자가 발생한 지 약 일주일이 지난 어느 날, 명탐정 시시루 루이와, 아내가 이 사건의 피해자가 되는 바람에 수사에서 배제된 베테랑 형사 츠미야 바쿠가 만나게 된다. 사건의 진상을 밝혀내겠다는 목적이 일치한 두 사람은 서로 협력해 사건 해결에 나서게 되는데——.

이 세계의 진정한 신, 갈루리나스를 섬기며 이제 막 알에서 깨어나는 자들이여. 낙원이 그대들을 기다리고 있으니 그 뜻을 거룩히 여기고 영적 어머니와의 약속을 망령되게 하지 말라. 이 모든 것은 그대들을 낙원으로 이끄는 어머니의 말씀일지니. (갈루 1:1~3) 낙원 [나권]樂園 1. 아무런 괴로움이나 고통이 없이 안락하게 살 수 있는 즐거운 곳. 2. 고난과 슬픔 따위를 느낄 수 없는 곳이라는 뜻에서, 죽은 뒤의 세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아이작, 낙원에 가는 걸 축하해! ^^” 오직 교주의 선택을 받은 특별한 자들만이 발을 들일 수 있는 이곳은 ‘동산’. 내일은 사랑하는 사람이 낙원에 가는 경사스러운 날. 일 년에 몇 안 되는 특별한 날이었기에 사람들은 한창 들떠 있었다. 그토록 경사스러운 날의 주인공이 된 두 명의 어린 소년, 소녀. 낙원에 가는 아이작과 신의 대행자가 되는 쇼죠. 어린 두 소년, 소녀에게 내려지는 축복에 모두가 기꺼이 축하하였건만. 어째서인지 축제의 현장에 교주는 나타나지 않았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소수의 인원만이 남아 애타게 교주를 기다리고 있었으나.... 교주님이 사라졌다! 다급하게 달려온 니키의 외침. ‘플루스’라는 특별 직책으로 종교에 헌신했던 그는 식은 땀을 흘리며 어쩔 줄을 몰라 하는데.... “방에서 주무시는 건 아닐까요?” “방문은 굳게 잠겨 있더구나. 부름에도 대답하지 않으셨어. 일단은, 날이 늦었으니 다들 이만 주무시는 게 어떻겠습니까?” “어떻게 그럽니까, 니키 님! 내일은 우리 아들이 낙원에 가는 아주 중요한 날인데...” “그럼, 일단은 실례가 되지 않는 선에서 저희끼리라도 조사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아브라 씨, 열쇠 꾸러미를 가지고 계시지 않나요?” “있기는 하지만....... 안타깝게도 교주님의 침실 열쇠는 가지고 있지 않아.” “하지만, 이렇게 얌전히 앉아서 교주님이 알아서 돌아오시기를 기다리는 것도 의미가....” “그것도 맞는 말이지만...” 가만히 있어봤자 나오는 건 없다는 나타의 말에, 이 자리에 모인 다섯 명은 술에 취한 에토스를 깨워 사라진 교주를 찾기로 한다. 과연, 교주는 어디로 사라진 것이며 이 동산에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

PC통신 UFO동호회는 하이텔, 천리안 같은 통신망에서 흔했던 여느 채팅방과 달랐다. 극소수만이 이어가는, 지극히 비밀스러운 모임. 가입은 까다로웠다. 경험담을 글로 적는 것만으로는 부족했다. 반드시 자신이 직접 찍은 사진을 보내 승인을 받아야 했다. 승인권자는 단 한 사람, 관리자이자 자칭 ‘UFO 연구소’ 소장인 별지기였다. 새로운 천년을 한 달 앞두고, PC통신 UFO 동호회에 마지막 공지가 올라왔다. 2년 전, 백운리의 밤하늘에서 정체불명의 빛이 목격됐고, 그날 이후 회원들은 그 빛의 정체를 두고 끊임없이 논쟁했다. 닉네임으로만 서로를 알던 회원들이, 마침내 현실에서 만나기로 했다. 모임 장소는 산속의 오래된 관측소. 그리고 그날 밤, 관측소 안쪽에서 한 남자의 시체가 발견됐다. 신분증은 없었다. 참석자 중 누구도 그를 안다고 말하지 않았다. 하지만 PC통신 기록에는, 분명 이곳에 오기로 한 여섯 번째 사람이 남아 있었다.

2025년 9월 28일, 오후 5시. 도시 외곽 어느 산장. 눈꺼풀이 무겁게 올라갔다. 차가운 돌바닥의 감촉이 먼저 느껴졌다. 주변을 둘러보니, 낯선 얼굴들이 하나, 둘 몸을 일으키고 있었다. 모두가 비슷했다. 당황한 눈빛, 떨리는 손끝. 그리고 벗어나려 해도 도무지 빠져나갈 수 없는 공간. 낡은 샹들리에가 위태롭게 흔들리는 거대한 홀. 창문은 두꺼운 나무판으로 막혀 있었고, 철문에는 바깥으로 통할 어떤 손잡이도 없었다. 그때, 스피커에서 낮고 기계적인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눈을 떴나 보군. 환영한다. 죄인들이여. 나는 너희를 이곳에 초대한 스콜피온이다. 너희는 모두 과거에 씻을 수 없는 죄를 지었다. 오늘, 너희는 이곳에서 삶과 죽음을 스스로 정해야 한다. 꽤 재미있는 일이 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