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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속에 있는 장엄한 분위기의 양관에서, 오늘 밤, 비밀스러운 행사가 열리려 한다. 참가자들은 모두 하나같이 가면을 쓰고 정체를 감추며, 미심쩍은 미술품의 경매를 진행하는 가면무도회. 연회가 열리기까지 앞으로 3시간, 그곳에는 이미 다섯 명의 가면들이 모여 있었다. 갑자기 그때, 관내에서 울려 퍼지는 객인 소집의 목소리. 숨죽이고 있는 가면들 앞에 주최자가 나타나 충격적인 소식을 입에 담는다. 어찌 된 일인지, 이번에 출품 예정이었던, 가장 메인이었던 그림이 보관고에서 홀연히 모습을 감추었다고 한다. 「지금부터, 이 양관에 있던 여러분 다섯 명이【진짜 그림을 훔친 범인]을 특정해 주셨으면 합니다. 연회 전까지 얌전히 스스로 그림을 원래대로 반납하시기만 한다면, 문제 삼을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여러분을 이 저택에서 무사히 돌려보내 드리기는 어려울 겁니다?」 이리하여, 주최자를 포함한 여섯 명의 가면들끼리 논의가 이뤄지게 된 것이다. 각자의 비밀을 가면 아래에 숨기며, 오늘 밤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 것인가? 육중주의 가면무도회, 개막.

방탈출 브랜드 「키이스케이프」가 만든 협력 추리 보드게임. 1~6명이 함께 플레이하며, 머더 미스터리나 크라임 씬처럼 서사와 캐릭터, 상황에 몰입하는 게임. 언락(Unlock!), 엑시트(Exit), 디텍티브 같은 추리·방탈출 장르의 보드게임을 즐겨하시는 분들께 추천. 3일 타임라인 수사 구조.

국내 최고의 뮤지컬 제작사 ‘JP컴퍼니’. 뮤지컬 개막을 앞두고, 주요 출연진은 호화스러운 펜션으로 워크샵을 떠났다. 하지만, 뮤지컬 여제 ‘클로이 장’이 살해 되면서 워크샵은 이내 사건현장으로 변한다. 모두의 눈 앞에서 사라진 시체. 그리고 호화스러운 모습 뒤에 숨겨진 뮤지컬펜션의 비밀. 살인이란 커튼 콜 뒤에 감춰진 진실을 밝혀라.

인류 역사상 최고의 명탐정, 셜록 홈즈가 라이헨바흐 폭포에서 모습을 감춘 후 1년. 1892년, 봄. 조직 범죄라는 암흑의 안개에 휩싸인 영국에, 한 명의 탐정이 강림했다. 명탐정 알피. 혜성처럼 나타난 뉴 히어로를, 사람들은 셜록 홈즈의 재림이라며 칭송했다. 그리고 현재. 여러 건의 사건들을 해결해 온 명탐정 알피는, 전례 없 는 사건과 마주하게 된다. 사건의 무대는 런던 근교 전원 지대에 위치한 명문 귀 족 아스토리아 가문의 저택. 사건 당일, 아스토리아 저택에 모인 것은 개성 넘치는 다섯 명의 인물들이었다. 그들은 사건의 관계자이자, 용의자이며, 동시에 이 수수께끼에 도전하는 탐정이기도 하다. 이야기의 막은 수도 런던 패딩턴행 기차의 차창 너머에서 시작된다.

1999년, 자살하는 사람들의 급격한 증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던 세기말의 일본. 여름방학 직전의 무더운 어느 날, 시코쿠의 숲속에서 여고생의 시신이 발견되었다. 발견 당시 그녀는 전라의 몸으로 얼굴에는 만면의 웃음을 띠고 있었다. 수상한 냄새를 맡은 탁상탐정단은 피해자와 연결고리가 있던 단지에서 조사를 시작했다.

2053년, 급격히 발전한 AI와 로봇이 단순 노동과 사무직 전반을 교체한 시대. 복제 인간 기술 기업 ‘오르바 바이오테크’는 인간의 신체를 넘어 의식과 기억, 자아까지 복제하기 위해 ‘인간 뇌 스캔’ 시냅스 칩을 개발하고, 그것을 전신을 기계화해 탑재하는 ‘의체화’ 기술까지 개발하기에 이른다. 그러던 중, 해당 의체 서비스를 이용하던 ‘성현’이 실종 끝에 어느 골목에서 살해된 채로 발견된다. 의심스러운 시체를 앞에 두고, 수사를 맡은 ‘연희’ 경사와 타 지부의 조사관 ‘은주’가 모인다. 두 사람은 피해자의 이동 동선을 따라 수사를 시작하는데......

이곳은 옥수수 나라. 자유무역이 가능한 중립국입니다. 다양한 작물들이 오가는 회색지대인 이곳은 여러 청춘 작물들이 저마다의 꿈, 열정, 그리고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죠. 그렇지만 언제나 밝은 면이 있다면 어두운 면도 있는 법. 법의 경계 또한 모호한 이 회색지대에서는 범죄 또한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범죄 작물들을 수감하기 위해 존재하는 곳이 바로 옥감원입니다. 옥감원은 단순한 범법자가 아닌, 최소 살해 이상의 중범죄를 저지른 옥수수들만이 수감됩니다. 탈출율 0%를 자랑하는 이곳은 다른 감옥들보다도 더욱 삼엄한 경비로 악명이 높습니다. 간수들은 즉결처분권을 가지고 있으며, 탈출을 시도하는 순간 형량이 가중되는 것은 물론, 검거 과정에서 심한 저항은 곧 사살을 의미합니다. 그렇게 유지되어 오던 옥감원의 아슬아슬한 균형- 그 균형은 한 굉음으로 인해 오늘, 무너지게 됩니다.

1920년대, 이탈리아. 반도를 종단하는 야간열차 산타 루치아호의 객실에서 남자의 시신이 발견되었다. 이것은 2인 2조, 4명이 엮어 나가는 “보이지 않는 머더 미스터리” 이야기의 끝에, 당신은 무엇을 볼 것인가.

태평양에 떠 있는 감옥섬. 탈출이 불가능하다고 알려진 이 섬에 한 세기 만의 허리케인이 다가오고 있다. 간수들이 먼저 대피한 직후, 연방 정부는 비정한 성명을 발표했다. “폭풍이 그칠 때까지 죄수를 회수할 배를 띄울 수 없다.” ――그렇게 섬에는 죄수들만이 남겨졌다. 이 틈을 타 탈옥한 것은 ‘칠대죄’라 불리는 일곱 명의 장기수다. 그러나 감방을 나선 지 얼마 되지 않아, 탈옥을 계획한 장본인이자 일곱 명의 리더인 ‘탐욕’이 시체로 발견되는데……. 감옥을 무대로 한, 죄수들의 본격 미스터리. 당신들은 사건의 진상을 밝혀내고 감옥섬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

가을이 얼마 지나지 않아, 쌀쌀한 겨울이 되어갈 무렵. 오컬트 연구 동아리에 소속된 7명의 대학생이 무인도에 방문했다. 섬의 어느 관에 대한 소문에 이끌려, 멀리서 이곳까지 오게된 것이다. 「북동쪽의 방에 묵는 사람에게 그 사람을 원망하는 유령이 나타난다」는 소문이다. 즐거운 밤을 보내고 다음 날 아침. 이 기획의 주최자인 ‘정유미’가 거실에 나타나지 않았다. 그녀의 방으로 향했지만 문이 잠겨 있어 거실에서 마스터키를 가져와 방문을 열었다. 문이 열리자 침대 위에 누워 있던 것은 목에 식칼이 꽂힌 정유미의 시체였다. 「현아가 복수하러 온 거야」 누군가가 그렇게 중얼거렸다. 머더 미스터리 「유각관의 살인」 망령이 나타나는 시각, 각자의 생각이 교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