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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65개
  • 동화중로 사립협제병원
    南琅현대·호러오컬트

    동화중로 사립협제병원

    도시마다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죄악과 저주가 존재하고, 또 그만큼 수많은 새로운 생명이 태어난다. 끝내 소멸되지 못한 악과 원한――그것이 바로 이 도시의 ‘구멍(穴)’이다. 구멍은 자연적으로 형성된 순환의 통로로, 모든 죄악과 오염이 이곳을 통해 걸러지기에 새로운 생명은 다시 이어지고, 또다시 시작할 수 있다…… 반년간의 공사를 거쳐, 공립 동화병원은 전면 재건축되어 사립 협제병원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손정이 이 병원을 찾았을 때, 엘리베이터 안에서도 그는 본관에 스며든 세월의 낡은 기운을 느낄 수 있었다. 처음엔 그저 치과 진료를 받으러 왔을 뿐이었지만, 우연히 대학 시절 전문 강연에서 알게 된 노하를 마주치게 된다. 두 사람은 옛 이야기를 나누며 담소를 이어가던 중, 어느새 사람들로 붐비던 병원이 이상할 만큼 죽은 듯 고요해졌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텅 빈 진료실, 어둠에 잠긴 병원. 불길한 예감이 마음을 짓누르는 가운데, 그들은 병원 안에서 빛을 찾아 헤매다 자료실에서 병원의 기이한 사건들을 기록한 《동화 암(暗) 사건 기록부》를 발견하게 된다…… 계단실을 오르내리는 정체 모를 발소리, 아기 웃음소리가 끊임없이 들려오는 여자 화장실, 화재로 새까맣게 그을린 병실, 외진 구석에 묻힌 고양이의 뼈…… 알 수 없는 위험이 연이어 덮쳐오는 가운데, 그들에게 남은 유일한 희망은 기록부와 손전등을 의지해 병원 속에서 실마리를 하나씩 풀어내며 필사적으로 탈출구를 찾아가는 것뿐이다…… ── “봐, 빛이 보여.”

    3.8
    86%
  • 뱀이 죽은 축제
    Project DullG2025현대·호러오컬트

    뱀이 죽은 축제

    달빛조차 닿지 않는 도심의 깊숙한 지하. 매년 12월 12일에는 잊힌 신을 숭배하는 비밀스러운 제단에 짐승 가면을 쓴 12명이 모인다. 교주가 직접 점지한 네 개의 가면들은 찬양과 절대적 순종 속에서 이름조차 전해지지 않는 ‘그 분’의 은혜를 마주한다. 의식을 마친 가면 속 사람들은 마치 미래의 정치와 경제, 문화의 흐름을 예견한 듯 움직였다. 올해도 마찬가지였다. 교주인 뱀 가면과, 점지된 용·쥐·닭·돼지 가면이 예배실에 들어섰다. 문은 굳게 닫히고, 올해도 여느 때와 같이 예배가 시작되는 줄로만 알았다. 예배가 끝나야 할 시간이 훌쩍 지났음에도, 문은 열리지 않았다. 모든 촛불이 꺼진 암흑 속 예배실에서, 진한 피 냄새가 코를 찔렀다. 이상함을 감지한 나머지 일곱 가면은 긴 고민 끝 결국 잠긴 문을 열었다. 뱀이 죽은 축제(祭) 과연 그를 죽인 범인은 누구인가?

  • 별주부전: 토끼의 죽음
    초이스(CHOIS)2026

    별주부전: 토끼의 죽음

    별주부전에서 토끼가 죽었다고?! 초이스의 전래동화 미스터리 시리즈 첫번째 이야기가 시작된다.

    3.1
  • 보물섬
    사건의 지평선2025현대

    보물섬

    여러분들은 인생을 역전시킬 보물섬 게임. 있다면 참가하시겠습니까? 어마어마한 재산을 가진 대부호! 그는 자신의 섬에서 보물찾기 게임을 진행해오고 있다. 은밀할 루트로 초대 받을 수 있는 보물섬 게임. 여기 7명의 남녀가 각자의 목적을 위해서 보물섬에 방문하였다. 그런데... 게임이 시작되기도 전에 대부호는 자신의 방에서 살해당한채 발견된다.

    3.0
  • 시리게도, 봄이었다
    Unknown Publisher2026시대극·사극

    시리게도, 봄이었다

    때는 조선 후기. 당파 싸움이 극에 달해 피바람이 끊이지 않던 “기사환국”의 혼란기. 한양에서 수십리 떨어진 깎아지는 듯한 절벽 앞으로 배산임수 지형에 세워진 거대한 저택. “홍설재” 가을에는 하얀 살구꽃이 피고, 겨울에는 붉은 동백이 핀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지만... 일부 사람들은 저택을 수놓은 그 붉음이 저택의 주인인 “김동철 대감의 권력욕으로 뿌려진 피라고 수군거렸습니다. 일년 중 밤이 가장 긴 동지 날 밤 ‘눈이 사람 키만큼 내려 -홍설재가 고립되던 날 밤. 쨍그랑” 사랑채에서 들려온 그릇 깨지는 소리. 불길함을 느낀 집안 사람들은 일제히 김동철 대감의 방으로 달려갔습니다. 바닥에는 깨진 탕약 그릇이 나뒹굴고, 이불 위에는... 천하를 호령하던 김동철 대감이 검붉은 피를 토한 채 싸늘한 주검이 되어 있습니다. 폭설에 갇힌 저택, 주검이 된 가장, 그리고 각자의 비밀을 품은 용의자들. 우연히 이곳에 머물게 된 떠돌이 의원. 누가, 왜, 그리고 어떻게 김동철 대감을 살해했는지 지금부터 차가운 눈 속에 묻힌 진실을 파헤쳐야 합니다.

  • 유령섬 살인 사건
    Secundusterra2020현대·클로즈드서클

    유령섬 살인 사건

    무인도 여행 중에 일어난 살인사건. 피해자의 방에는 3년 전에 사고로 숨진 친구의 섬뜩한 메시지가 남겨져 있었다-- 무인도에 체류하고 있는 건 자신들뿐. 바다는 거칠어지고, 누구도 섬에서 나올 수 없는 극한 상황 속에서, 치열한 범인 찾기가 시작된다.

    3.1
  • 이스터 에그 ver.1 NPC로 숨어든 플레이어
    Studio NG2025판타지

    이스터 에그 ver.1 NPC로 숨어든 플레이어

    안녕하세요. NPC 여러분. GM 너구리입니다. 긴급 점검 소식 알려드립니다. 결국 우리 게임 안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고야 말았습니다. 정확한 이슈 내용은 게임의 진행을 돕는 우리 NPC와 몬스터들 내부에 플레이어, 용사님이 숨어들었다는 것입니다. GM이 추정한 용의자, 즉 위장한 플레이어로 의심되는 인물은 총 5명. 해당 인원들은 즉시 GM룸으로 모여주시길 바랍니다.

    3.0
  • 이스터 에그 ver.2 플레이어 살해 사건
    Studio NG2025판타지

    이스터 에그 ver.2 플레이어 살해 사건

    어느 날, 플레이어들이 알 수 없는 데스를 기록한다. 던전과 필드, 플레이어의 직업, 고렙과 저렙을 가리지 않고, 심지어 마을에서도 죽었다. 게임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었고, 누군가는 그 모습을 보며 미소지었다.

    2.9
  • 이스터 에그 ver.3 몬스터 브레이크
    Studio NG2025판타지

    이스터 에그 ver.3 몬스터 브레이크

    몬스터 브레이크’ 과도한 전투, 혹은 방치로 인한 정체성 붕괴로 인해, 전투 NPC들이 자신의 역할인 몬스터에 몰입하여 폭주하는 것을 뜻한다. 그리고 어젯밤 발생한, 게임 역사상 최대 규모의 몬스터 브레이크. 그 사건의 배후엔 당신이 있었다.

    3.0
  • 킹을 죽이려면
    공연형사월 게임즈2026현대·데스게임

    킹을 죽이려면

    눈을 떠보니, 당신들은 폐건물에 있었다. 왜 여기에 있는 걸까? 한쪽 발에는 차가운 강철로 된 목걸이가 채워져 있었다. 소지품은 검은색 배낭뿐. 주위에는 처음 보는 남녀 7명의 모습이 보였다. 두 손에는 같은 문구로 ‘이것은 복수다’라고 적혀 있었고… 불안과 의심에 가득 차 자리에 서 있자, 갑자기 모니터 화면이 켜지며, 자루를 뒤집어쓴 인물이 말을 하기 시작했다… “이제부터 데스 게임을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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