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가을이 찾아오면 떠오르는 것들이 있다. 넉넉한 인심의 사람들과, 노랗게 물든 밀밭, 그리고... 4년마다 열리는 왕국의 가장 큰 축제의 시작, ‘왕실 요리사 선발 대회’ 이 대회는 단순한 축제가 아니다. 왕실의 부엌을 책임질 최고의 요리사를 뽑는 자리이자, 자리를 지키는 자와 자리를 노리는 자가 맞붙는 잔혹한 ‘승강전’의 장. 오직 실력만이 그들의 운명을 결정한다. 오늘, 네 명의 요리사가 각자의 사연과 욕망을 품고 도마 앞에 섰다. 가장 화려하고 맛있는 축제가 절정에 달한 순간— 결과를 발표할 왕실 요리장이 보라색 거품을 물고 쓰러졌다. 화려한 만찬 뒤에 숨겨진 차가운 살의. 용의자는 현장에 있던 네 명의 참가자뿐. 남겨진 접시 위, 요리에 담긴 거짓과 진실을 파헤쳐 범인을 찾아야 한다.

2046년 8월 2일 발사된 우주 승무원 교육용 스페이스 셔틀 572-81호. 4명의 우주선 승무원 지망생을 포함한 8명의 탑승객을 태운 스페이스 셔틀은 우주에서 2주간 교육 일정을 진행한 후에 지구로 귀환할 예정이었다. 평소와 다름없이 교육이 진행되며 최종 평가만을 하루 남겨놓은 날, 승무원 지망생 중 한 명인 크롬이 한밤중에 사망했다. 의문투성이의 사망 사건과 각자의 비밀을 감춘 승객들. 크롬은 살해당한 것인가? 아니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인가? 사건의 진실은 분명 이 안에 있다… 「인사이드 팩트」 시리즈 — 국내 출판사: 딜라이트.

마녀, 악마를 숭배하며, 사특한 요술을 부린다는 사악한 여자. 여신교의 노력으로 점차적으로 색출되는 마녀들과 드러나는 피해 사실들. 피로 진을 그리고, 비약과 저주에 능통하다는 마녀에 대한 공포는 왕국 전역에 빠른 속도로 퍼져나가고 있었다. 그리고- 마녀라는 고발을 당해 재판에 회부된 한 백작부인이 있다. 그녀의 남편은 변경백으로 나라를 위해 싸우다 장렬히 전사한 디어 백작. 존경받던 디어 가문의 백작부인이 마녀라니. 사람들은 수군거리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밤마다 악마와 춤을 춘다더라, 동물을 가지고 주술을 부린다더라, 사실 남편이었던 전 변경백의 죽음도 그녀가 수작을 부린 것이라더라. 여신교의 사제와 성기사 수행기사들. 플라워 공작부인과 울프 백작, 리프 자작. 이들은 여신교가 주관하는 마녀재판의 주체와 증인들로, 이틀 전 디어 백작부인이 거주하고 있는 저택에 도착한 후 조용히 재판이 다가오는 것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재판 전날인 지금, 사제가 본관의 응접실에서 죽은 채로 발견되었다. 여신교의 사제가 살해되다니. 이것은 교에 반기를 드는 것과 다름 없다. 도대체 누가 그랬을까? 백작부인이 재판에 오르는 것에 대한 불만 어린 경고인가, 자신을 쫓지 말라는 마녀의 본보기인가. 어느 것도 확실하진 않지만, 이 일이 알려지면 교의 권위가 실추될 것이다. 그것이 이 자리에 있던 모두에게 어떤 식으로 돌아올지는 알 수 없지만, 긍정적인 영향은 절대 아닐 것이다. 적어도 마녀가 있다면 마녀를, 범인이 있다면 범인을 잡아야만 한다.

초능력을 가진 자들만이 입학할 수 있는 학교, “사이오닉 아카데미”. 이곳은 특별한 능력을 지닌 학생들이 모여 자신의 힘을 연마하는 곳이다. 그러나 이 학원에는 누구도 입을 열지 않는 규칙이 하나 있다. “절대로 봉인된 연구실에 들어가지 마라.” 그곳은 오랫동안 닫혀 있었고, 아무도 출입할 수 없었다. 그런데 어느 날, 연구실이 강제로 열려 있었다. 그리고 그 안에는... 한 학생이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그는 초능력자가 아니었다.” 피해자는 평범한 인간, 즉 무능력자였다. 그의 몸에는 화염에 타오른 흔적과 얼음에 갇힌 흔적이 동시에 남아 있었다. 뜨거움과 차가움, 불과 얼음, 두 가지 반대되는 힘이 그를 덮친 채 생명을 앗아갔다. 도대체 왜 그가 금지된 연구실에 있었던 것인가? 그리고 그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것은 과연 누구인가? 학원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누군가는 그 진실을 파헤치려 한다. 하지만 그 순간, 학교 전체를 뒤흔드는 기이한 사건들이 연달아 발생하기 시작한다. “이 학원에서 비밀을 아는 자는 결코 살아남지 못한다.” 진실을 감춘 자와, 밝혀내려는 자. 누군가는 거짓을 말하고, 누군가는 그 거짓 속에서 길을 잃어간다. 이제 단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이 있다. 이것은 단순한 살인이 아니다. 그리고, 이 사건을 풀어낸 순간 당신 역시 표적이 될 것이다. “진실을 마주한 순간, 새로운 희생자가 탄생한다.”

정치적 갈등이 극에 달한 2024년 12월 3일, 대한민국 전역에 비상계엄이 선포된다. 긴장이 고조되는 급박한 상황 속에서 사람들은 ‘선택’의 기로에 서고 그에 따른 다른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 당신이라면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당신이라면 그 선택을 하지 않을 수 있을까? 결과의 책임은 당신만의 몫이 아닐 수도 있다.

100년 전에 태어난 머더미스터리의 원조 소설이 현대에 되살아난다! 1920년대 미국, 호황의 시대(로어링 트웬티스). 워싱턴 교외의 저택 〈레이디 코트〉에서 상류계급의 남녀가 즐거운 하룻밤을 보내고 있었다. 그들은 그 모임을 〈삼월 토끼〉라고 부르며, 술잔을 나누거나 게임에 흥겨워하곤 했다. 그러한 놀이 중 하나, 한밤중에 저택 전체의 불을 끄고 진행하는 “어둠 속 술래잡기”가 한창이던 때, 어떤 비극이 일어나고……

안개에 잠긴 황무지, 데본셔. 바스커빌 가문에는 오래된 전설이 내려온다. 밤이 되면 나타나 가문의 남자를 죽음으로 몰아넣는다는 지옥의 사냥개 이야기. 그리고 어느 날, 또 한 명의 남자가 전설 속 이야기와 똑같은 죽음을 맞이한다. 저택을 둘러싼 기이한 현상들, 이 사건은 정말로 신의 저주인 것일까.

여러분은 셜록 홈즈가 각종 사건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던 베이커 가 특공대의 비공식 일원입니다. 군수업체 회장의 강도살인 사건에서부터 템스 강 인근에서 발견된 다섯 건의 시체, 4천 년 묵은 미라의 저주까지. 영리한 혹은 경악할 만한 범죄에 맞서 런던 구석구석을 달리고, 사건을 철저하게 파헤치세요! 과연 여러분은 셜록 홈즈의 추리를 따라잡을 수 있을까요? 협력추리 — 출판: Space Cowboys / 국내 출판사: 코리아보드게임즈. 10개 에피소드 수록.

준비됐어? 이미 됐어. 우리, 해낼 수 있을까? 너 자신을 믿어. 그럼 난 어떻게 하면 돼? 너답게, 그거면 충분해.

26세기. 인류가 우주에서 생활하는 것이 일상이 된 시대. 무대는 우주선 『스페이스 퐁퐁호』. 지구 도착 직전, 크루인 당신들은 살인 사건에 휘말렸다. 피해자는 지구권 굴지의 천재 과학자 매드 박사. 그가 어떠한 연구 결과를 지구에 가지고 돌아가려고 했다는 것은 크루들에게 있어서 암묵적인 양해였다. 살인범은 누구인가....? 그리고 극비연구의 실체는!? 진실은 신, 아니 칠흑의 우주만 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