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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더미스터리 고릴라. 그것이 그들을 부르는 이름이었다. 인생의 모든 것을 머더미스터리에 바치고, 동서고금의 온갖 시나리오를 섭렵하여 머더미스터리 경험 횟수가 네 자릿수를 훌쩍 넘는 강자들이 모인 6인 그룹 ‘고릴라탁(娯莉羅卓)’. 중증 머더미스터리 중독자들이 모인 이 그룹은 물론 사회 부적응자들의 모임이었고, 활동은 오로지 온라인에서만 이루어졌다. 그런데 2021년 12월 18일, 고릴라탁에서 처음으로 오프라인 모임을 하자는 이야기가 나온다. 그리고 맞이한 당일, 사건이 일어났다. 눈을 뜨니 낯선 천장이었다. 주위를 둘러보니 그곳에는 고릴라 네 마리와 남자 한 명의 시체.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그렇게 중얼거리려던 당신들의 입에서 나온 말은 “우호, 우호우호! 고리이이!”뿐이었다.

당신들 7명은 셰어하우스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나나리움」에 참가했다. 간단히 돈을 벌 수 있는 꿈같은 프로그램. 분명 그럴 터였다. 이곳에는 7개의 방과 7개의 역할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플레이어 여러분께는 미션에 따라 상금을 드립니다. 「살인자」, 「공범자」, 「방해자」, 「도둑」, 「탐정」, 「경찰」, 그리고 「피해자」. 「살인자」와 「공범자」는 끝까지 속여 넘기면 승리. 그 외의 여러분은 진실을 밝혀낼 수 있다면 승리입니다. 자, 게임의 개막입니다. 어서 오세요, 나나리움에.
기사들의 대륙 나이트 월드, 어둠대륙의 침공으로부터 대륙을 지켜낸 영웅 아라곤이 누군가에게 살해당했다. 그를 살해한 범인의 정체는 무엇인가? 그의 죽음에 숨겨진 진실은 무엇인가?
세상에 따뜻한 생명 에너지를 전달하는 생명의 신, 베르니우스의 대성물 황금나무를 누군가 훼손했다. 신을 모시는 사제들이여, 성물을 훼손한 범인을 찾아내고, 나무를 되살리자.
에니그버러(Enigburgh) 북부의 한 저택에서 열린 파티의 밤, 그 주최자인 회장이 살해당했다. 파티가 끝난 뒤부터 시신이 발견될 때까지 본채를 드나든 사람은 없었다. 건물 안에 있던 것은 사용인들과 피해자, 그리고 피해자가 초대한 손님 8명. 모두가 모인 홀에서 회장의 살해가 알려진 뒤, 토론의 장에 남겨진 것은 네 명의 수하였다. 죽음의 진상, 그리고 상관의 결백을 건 대리논쟁이 지금, 시작된다.
1907년, 대한제국. 일본군에게 붙잡힌 의병 최건희를 구출하기 위해 다섯 명의 의병이 길을 나선다. 플레이어들은 함께 단서를 수집하고 암호를 해독하며, 조선 각지를 누비며 최건희의 행방을 추적하게 된다.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고 퍼즐을 해결하며 그의 행방을 찾아야 한다. 과연 일행은 최건희를 무사히 구출할 수 있을 것인가.
1907년, 대한제국. 나라의 운명은 이미 기울어져 있었다. 어떤 이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었고, 어떤 이는 살아남기 위해 적과 손을 잡았다. 어느 날, 의병 연락책 정은주는 일본군의 극비 문서를 탈취했고 그로 인해 정보를 흘리고 있는 밀정의 존재를 알게 된다. 정은주는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서 자신이 알고 있는 네 사람을 은성객잔(銀星客棧)으로 불러 모은다. 그곳에서 문서를 공개해 우리 안에 밀정이 있음을 밝히려 했다. 친일 대신의 딸 정다애. 밀고로 아버지를 잃은 최건희. 미국에서 돌아온 김태중. 조선과 일본 사이에서 살아온 이대우. 그리고 그 자리에는 은성객잔의 주인 박선아도 있었다. 하지만 정은주는 쓰러진 채 발견되었고, 죽기 전에 메세지를 남겼다. 그 메세지의 내용은 '극비 문서' 그리고 '밀정' 이제 다섯 사람은 서로를 의심하며, 그날 밤 은성객잔에서 벌어진 모든 일을 밝혀내야 한다.
과격파 아웃도어 동아리 '디 어스'. 뛰어난 아웃도어 실력을 자랑하는 회원들만으로 구성된 소수정예 집단이다. 가을 하늘을 뒤덮은 밤의 장막 아래, 동아리 대표 전중산의 소집으로 모두가 한자리에 모인다. 깊은 숲속의 산장을 무대로, 죽음과 맞닿은 '게임'이 막을 올린다. 극한의 상황 속에서 펼쳐지는 서바이벌 미스터리. 당신은 진실을 밝혀내고, 죽음의 위기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요구되는 것은, 아웃도어 능력 × 추리력. 교토대학의 과격파 아웃도어 서클 「디 어스」. 높은 수준의 아웃도어 능력을 자랑하는 회원들로 구성된 소수정예 집단이다. 가을 하늘을 뒤덮은 밤의 장막 아래, 서클 대표 다나카의 호령으로 모인 일동. 깊은 숲에 자리한 롯지를 무대로, 죽음의 서바이벌 게임이 막을 연다.

깊고 깊은 산속, 어둠에 떠오르는 주황빛 등불. 귀를 기울이면 피리와 북소리가 들려온다. 마시고 노래하라. 오늘 밤은 요괴들의 연회. 갑자기 나타난 시체조차 그들 앞에서는 연회의 안주일 뿐. “누가 인간을 죽였는가.” 이렇게 요괴들의 유쾌한 범인 찾기가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