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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위 계승을 두고 비빈들과 그 일족이 불꽃을 튀기는 가운데, 병약한 제5황자가 요양을 위해 숲의 신의 화신이라 불리는 〈괴조〉의 소문이 도는 외딴 변경의 요새로 찾아온다. 어찌 된 영문인지 약혼자 후보인 이웃나라 공주와, 제5황자에게 대항 의식을 불태우는 이복형 제4황자까지도 마찬가지로 소수의 시종만 데리고 요새로 몰려든다. 이방인을 거부하듯 〈괴조〉의 울음소리가 울려 퍼지고, 이내 내리기 시작한 눈에 요새는 갇히고 만다…… 이틀 뒤 아침, 눈이 쌓인 앞뜰에서 제5황자의 시녀가 시체로 발견된다. 근세 중화풍 세계를 무대로 펼쳐지는 인간 군상극과 수수께끼 풀이를 즐겨 보세요.

강원도 끝 어딘가 어느 누구도 못 들어가는 곳이 있다. 그곳은 늑대들이 우글거려 사람이 들어갔다 하면 몸이 갈기갈기 찢긴다는 늑대 굴이다. 그러나 이곳에도 사람이 살고 있다.

국가급 의료·헬스케어 산업단지가 곧 평안시에 들어설 예정이다. 이 소식에 지역의 거부(巨富)들이 앞다퉈 나서며, 자산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기 위해 본격적인 경쟁에 뛰어든다. 그때, 정체불명의 ‘재물 뿌리는 사나이’ 노금(老金)이 돌연 모습을 드러낸다. 그는 산업단지 입찰 경쟁의 승자를 기준으로, 세계적 재벌 그룹 ‘금씨 그룹’에 합류할 기회를 제안한다. 웃음 뒤에 숨은 칼날, 동료의 배신과 음모, 속고 속이는 거래가 난무하는 전장 속에서— 과연 누가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계급을 뛰어넘는 도약을 이루고, 세상의 판도를 좌우하게 될 것인가?
모두에게 사랑받던 학생회장 유진이 학생회실에서 죽은 채 발견된다. 현장에는 자살을 암시하는 유서가 남아 있었지만, 어딘가 석연치 않았다. 경찰을 부르기 직전, 이사장은 학생회 멤버들에게 한 시간만 시간을 달라고 부탁한다. 학교의 큰 기부자인 유진의 아버지에게 상황을 알리기 전에, 유진을 잘 아는 학생회가 자살이 맞는지 먼저 확인해 주길 바랐기 때문이다. 남은 시간은 단 한 시간. 학생회 멤버들은 단서를 모아, 유진의 죽음 뒤에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야 한다.

온천 투어에 참가한 6명의 남녀. 색다른 장소에서 진행되는 색다른 투어인 만큼, 별난 사람들만 모인 모습. 하지만 온천은 최고였고, 거기서 보이는 경치는 각별했다. 다음날 아침, 투어객 중 한 명인 「마강규」가 사체로 발견된다. 절벽에서 추락사다.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사고사냐 살인이냐? 진상은 수수께끼에 휩싸이는.....것이었다. 하지만 이 투어객 중에 우연히도, 죽은 자의 목소리를 말할 수 있는 인물 「무당」이 있었다. 그것도 혼자가 아니야, 전원이 무당인 것 같다.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는 것일까? 어리둥절하면서도 수사가 시작된다. 죽은 자의 목소리를 들어 진실을 파헤쳐라!
~대화 머더 미스터리~ 남해의 외딴 섬에서 벌어지는 어려운 사건. 과연 승자는 탐정인가, 아니면 『명탐정 살인마』인가. <줄거리> 작은 섬에 있는 펜션 ‘미도리가오카 별장’. 미도리가오카 별장의 오너이자 명탐정으로 이름난 아케치와, 펜션 관리인을 제외하면 모두 초면인 사람들이다. 그런 가운데, 아케치는 숙박객들을 모아 놓고 이렇게 말하기 시작한다…… ―― 어떤 살인범이 제 목숨을 노리고, 이 안에 숨어들어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이름은 ‘탐정 살인마 마사키’. 살해 예고는 오늘 밤. 그래서 여러분께 이 ‘마사키’를 찾아내는 데 협력해 주시길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 탐정 한 명과 관리인, 그리고 마침 그 자리에 있던 네 명의 손님들. 과연 이 여섯 명은 숨어든 『탐정 살인마 마사키』의 정체를 밝혀내고, 무사히 아침을 맞이할 수 있을까.
세토 내해에 떠 있는 외딴 섬, 물결섬. 섬에서 유일한 거주지에는 본래 약 30명 정도의 섬 주민이 살고 있다. 하지만 이 날은 거세게 몰아치는 내해의 파도 때문인지, 육지와의 연락선이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았다. 배가 돌아오지 않는 일은 흔한 일이라며 크게 신경 쓰지 않던 섬 주민들. 그러나 그런 그들이 목격한 것은, 같은 섬 주민 중 한 명인 사냥꾼의 시신이었다.

리치아르디 반장의 새로운 사건집! 여러분은 새로운 스릴러 사건의 주역 중 한 명이 됩니다. 리치아르디 반장과 함께 범죄 현장을 누비며 수사를 이어가세요. 범인은 여러분 안에 숨어 있습니다. 무사히 범인을 찾아내고 자신의 무죄를 증명해 낼 수 있을까요?

바나족과 고리족. 언어가 다른 그들의 대립은 결코 끊이지 않는다. 고리바나나 호수의 소유권을 두고 자주 다투어 온 그들이었지만, 이 호수에는 하나의 전설이 있었다. “호수에 잠든 황금상을 찾아낸 자가 호수를 소유한다.” 그리고 마침내 황금상이 발견되어 어느 한 부족에게 넘어가게 되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금고에 보관해 두었어야 할 황금상이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린다. 금고를 열 수 있었던 네 명의 용의자와, 한 명의 통역사에 의한 새로운 감각의 언어 통역 머더미스터리가 지금 시작된다!

11월 7일 바앤호텔의 10주년 창립행사로 매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투숙객을 위한 무료 재즈 공연이 열린다. 그리고 9시부터 10시까지는 야외정원에서 불 쇼가 진행된다. 바앤호텔 로비에 있는 Bar에서 재즈 공연이 울려 퍼졌다. 매혹적인 가수의 목소리와 피아노, 비올라, 색소폰 소리가 한데 어울려 호텔 안을 가득 메웠다. 공연이 끝나고 불 쇼가 시작되기 바로 직전, 경찰차가 도착하면서 모든 행사가 종료되었다. 그리고 807호에서 한 여자가 살해된 채 발견되었다. 그녀의 이름은 임주리. 그녀를 죽인 범인은 누구일까? 그리고 대체 그녀를 왜 죽였을까? 초창기 크라임씬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