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낮과 밤을 움직이는 돈. 낮에 세상을 지배하는 붉은 해의 조직, 그들은 밝은 부분의 세상을 지배한다. 어두운 밤을 지배하는 푸른 달의 조직, 인간의 어두운 곳을 지배한다. 타겟 A를 포섭해야 한다. 두 조직은 협력하여 A의 약점을 찾아내지만, 포섭하는 조직은 단 하나. 승리는 당신의 조직이 될 것이다!

그해, 처음 만나 서로를 알게 되었을 때. 그는 온화하고 우아했고, 그녀는 꽃처럼 웃었다.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인생의 가장 좋은 상태는 앞으로의 날들이 기대되는 것이다. 그날, 다시 만나 마주했을 때. 그는 눈빛이 또렷했고, 그녀의 눈에는 별빛이 가득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에요. 그동안 잘 지냈나요?” 세월이 평온하다는 말은 결국, 먼 곳에는 꿈이 있고 곁에는 네가 있다는 것. 그것이 이 세상의 모든 다정함이었다. 그 순간, 손을 흔들며 작별할 때. 그는 하고 싶은 말을 삼켰고, 그녀는 눈물이 그렁그렁했다. “안녕, 벌써 네가 그리워지기 시작했어.” 산수의 한 여정, 삼생의 행운. 버리지 않고 함께해줘서, 돌봐줘서 고마워. 안녕. 너는, 잘 지내고 있니? 안녕.

탐정 여러분! 한 여성의 시체가 발견되었습니다.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단서들을 바탕으로 사건의 진상을 밝혀주세요! 협력추리 — 제작: 모데스토 가르시아.

때는 지금으로부터 조금 미래. 지구 이외의 별에서 생활하는 방법을 찾아낸 인류는, 수성부터 해왕성까지 모든 별을 거주 공간으로 삼고 있었다. 별과 별 사이의 이동은 현대의 엘리베이터처럼 운전수가 없는 자동 조종 우주선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사건은, 지구에서 달로 향하는 우주선에서 일어난다. 약 7시간의 비행 도중 발생한 살인 사건. 6명이 출발했을 우주선에는 어느새 2명만이 남아 있었다. 과연 눈앞의 상대는 동료인가? 적인가? 우주선에서는 피 묻은 칼과 독이 든 캡슐이 발견되었다. 혼돈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두 사람은 대화에 몸을 던진다.

성배의 축복 아래 평화롭던 토끼마을, 『클로버힐』 그런데 어느 평범한 날, 마을을 수호하던 성배가 감쪽같이 사라지며 갑작스러운 불운이 몰려온다. 토끼들은 악몽에 시달리기 시작하고, 네잎클로버도 더는 행운만을 뜻하지 않는다. “제발 우리 클로버힐을 도와주게나!” 이제 마을의 평화를 되찾기 위해, 사건을 해결해야만 한다. 성배를 훔친 토끼는 과연 누구일까? 그리고 대체 어디에 숨겼을까?

계절은 가을 중반, 고등학교에서 매년 한 번 열리는 문화제 개최가 다가와, 학교 전체가 준비에 한창이다. 이 고등학교는 교칙으로 아르바이트 금지, 교제 금지라고 할 정도의 진학 학교다. 조용한 흥분에 휩싸인 학교. 그것은 이 연극부도 예외가 아니다. 문화제에서 공연하는 연극에서 주연을 맡은 부장 명민과 채향, 곁을 굳히는 유이와 해인, 그리고 각본을 쓴 규현. 3학년 5명에게는 올해가 마지막 문화제가 된다. 올해 들어온 신임 고문인 희라도 5명의 마지막 무대를 성공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드디어 문화제가 다가오는 다음 주 토요일. 학교에 승낙을 얻은 희라와 함께 이번 연극의 주요 멤버인 3학년 5명은 학교에 묵으면서 연습을 하게 되었다. 의욕에 찬 채향이 마지막 총력을 집중하자고 희라에게 부탁했다. 6명은 저녁까지 연습하고, 밤에는 양호실에서 저녁을 먹고 나서 잔다. 이 기세라면 분명 연극은 성공할 것이다. 그러나 다음날 아침, 희라가 「연습실에 있던 의상과 세트가 망가져 있다」 라고 전한다. 어제 학교에는 이 6명 밖에 없었다. 의심하고 싶지는 않지만, 이 안에 범인이 있는 게 틀림없어 보인다. 문화제는 다음 주로 다가오고 있어, 서둘러 복구해도 또 범인이 망가뜨릴 수 있다. 당신들은 범인을 찾기로 했다. 마지막 문화제를 성공시키기 위해.....

카마스란, 농어목 꼬치고기과에 속하는 어류의 총칭입니다. 평화롭기로 유명한 채소 왕국. 그 변두리에 자리한 드넓은 낙농 목장은,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자라는 젖소들이 명물로 알려져 있다. 국제회의가 열려 온 나라가 축제 분위기로 물드는 가운데, 이 목장에도 많은 방문객이 찾아와 있었다. 그날 밤, 목장의 정적을 깨뜨리는 하인의 비명이 울려 퍼진다. 목장주가 죽어 있다. 게다가 오른손에는 버니어 캘리퍼스, 왼손에는 건조식품 된장국 건더기(가지)를 쥔 채, 복부에는 카마스 네 마리가 꽂혀 있는 게 아닌가. 이 참혹한 광경은 자살로는 보이지 않아, 하인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한다. 그러나 국제회의의 영향으로 경찰의 도착은 이튿날 아침이 된다고 한다. 그래서 하인은 서둘러 목장 주변에 있던 인물들을 불러 모은다. 모인 것은 채소 왕국의 대신, 생선 제국의 외교관, 농부, 목장주의 아내, 그리고 멋대로 따라온 젖소까지 총 5명. 진상으로 이어지는, 그들의 비밀이란―. 캐릭터 설정서와 조사 카드를 토대로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는, 왕도 머더미스터리입니다.

국립탐정사 박물관의 준공식이 거행된 뉴욕. 내일 민간에 개방될 전시관은 탐정유물과 미제사건의 단서 그리고 셀수없는 숫자의 수수께끼로 가득 차 있었다. 박물관은 머지않아 뉴욕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날 것이다. 모두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준공을 기념해 뉴욕의 탐정들이 축배를 들던 밤, 거대한 종이비행기가 도시 곳곳에 떨어져 내렸다. 종이비행기에는 살인을 예고하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범인이 지목한 제물은 국립 탐정사 박물관의 관장. 경찰이 박물관으로 출동했지만 때는 이미 늦었다. 현장에서 그들을 기다리고 있던 건 조각난 관장의 시체 그리고 박물관을 배회하는 정체불명의 괴물이었다. 이에 국제 탐정 평가 협회 IDEA는 긴급 의뢰권한을 발동 근방의 탐정 중 뛰어난 아들을 선별해 조수와 함께 급파했다. 하지만 현장에 발을 들인 순간 탐정들은 위화감에 휩싸였다. 건물 전체가, 출구를 찾을 수 없는 미로로 변하고 있었기에. 거대한 관으로 화한 범죄현장. 살인사건과 고대의 수수께끼를 해결하기 전까진 탈출할 수 없다. 마침내 전모를 드러낸 범인의 음모. 어둠 속에서 번뜩이는 건 기발한 추리일까. 아니면, 탐정의 배후를 노리는 칼날일까.

두 노부부 앞에는 김이 모락모락 나는 갓 지은 밥이 남아 있다. 오늘 밤 메뉴는 맛있는 새우튀김! 그런데 1인분밖에 남아 있지 않다. 어라? 우리, 밥 먹었던가? 의견이 엇갈리는 노부부와, 식기 전에 먹어주길 바라는 새우튀김에 의한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깊은 숲속 오두막에서 백설공주가 깨어나지 않는다. 침대 맡에는 한 입 베어 문 빨간 사과가 놓여 있고, 숲의 입구는 닫혀 있다. 어젯밤 이곳을 드나든 흔적은 없다. 그렇다면 공주를 잠들게 한 사람은, 지금 이 안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