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현대. ‘블루로즈’라 불리는 어느 작은 나라의 이야기. 이 나라는 지금 격동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오랫동안 냉전 상태였던 이웃 나라 ‘옐로미모사’와의 동서 통일이 이루어지려 하고 있는 것이다. 바로 오늘, 이 블루로즈 건국 기념일 축전의 마무리로서, 왕녀에 의한 동서 통일 선언이 이루어지려 하고 있다. 그러나 그것을 막으려는 자들이 있다. ‘보스’의 지령에 따라, 서로의 얼굴도 이름도 모른 채 저마다의 빼어난 재능을 결집시켜 암살을 수행하는 조직, ‘암살자 길드’. 이번 그들의 표적은 다름 아닌 블루로즈 왕녀다. 한 나라의 정상을 암살하는 것조차 그들에게는 간단한 임무 중 하나에 지나지 않을…… 터였다. “왕녀가 사라졌다. 지금 즉시 전원 왕녀의 방으로 와라. 왕녀와…… 배신자를 찾아내라.” 보스로부터 긴급 지령이 들어오는, 그때까지는.

하나만 기억하시오. 그대가 범인이건, 시체건 간에, 돈 되는 일이 아니라면 장 중에는 하지 않는 것이 바로 이곳, 월스트리트라는 것을 말이오. 뉴욕 증권가의 한복판, JP 모건 체이스 VIP 회의실에서 시작된 협상. 미묘한 신경전이 오가던 중, ‘샘 인베스트먼트’의 대표가 의문사로 발견된다. 너무도 중요한 장 개시를 불과 몇 분 남겨둔 상황에서, 월스트리트를 뒤흔들 살인 사건이 벌어지다니… 이제 누구도 장중에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다. 돈이 걸린 일 앞에서는 어떤 일도 대수롭지 않다는 이곳, 월스트리트에서 말이다. 주가는 시시각각 변동하고, 모든 인물들은 서로를 견제한다. 선동과 배신, 권모술수가 난무하는 주식장에서의 추리극. 범인을 밝혀라. 그리고, 거래 하라!
「매달 4명 한정! 호화 디너 & 숙박 무료!」 그렇게 수상쩍은 캠페인으로 사람들을 꾀어낸다는 ‘정환’을 조사하기 위해, 당신은 외딴 섬에 있는 저택을 방문했다. 그러나 그날 밤… 정환은 시신으로 발견되고 만다. 저택에는 당신 외에 세 사람이 있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범인을 가려내고 사건을 해결하라!
소녀가 유괴되고 잔혹하게 살해된 폐가. 미해결 사건 취재를 위해 방문한 당신 앞에, 손발이 묶이고 입이 막힌 소녀가 나타난다. 현재와 과거가 뒤섞이는 가운데, 그녀에게 무엇을 전해야 구할 수 있을까?

갑작스러운 신종 바이러스가 도시에 퍼지며, 사람이 사람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는 팬데믹이 발생한다. 살아남은 주민들은 지하 셸터로 피난했지만, 공포에 떨며 살아야 했다. 그 셸터에서 생활하던 당신들 5명은 어느 연구소 사무실로 보이는 방에서 눈을 뜬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혼란스러워하는 중, 스피커에서 연구소 직원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그 목소리는 셸터 내에서 사망한 여성의 죽음이 바이러스를 박멸할 수 있는 ‘항체’의 존재와 관련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항체를 가진 인물이 당신들 중에 섞여 있으며, 항체 제조에는 그 인물의 목숨을 희생해야 한다고 한다. 거역할 수 없는 상황에서, 당신들은 항체를 가진 인물을 서로 추리하기 시작한다.

스프링 왕국. 사머 왕국. 오텀 왕국. 윈터 왕국. 사계의 이름을 관(冠)으로 삼은 나라들의 공주와 기사들. 그리고 그들을 지배하는 수수께끼의 존재, 시키왕(シキ王). 어느 날, 시키왕으로부터 각국의 대표인 공주들에게 초대장이 도착한다. 그러나 시키왕의 관에서 기다리고 있던 것은 대표 회의가 아닌 — 참살된 시키왕의 시체였다. 시키왕을 죽인 것은 이 8명 중 누군가. 당신의 곁에 있는 자가 이 사건의 범인일지도 모른다. 8명의 마음과 의도가 교차하는, 공주와 기사의 페어 머더 미스터리. 원안·일러스트: 니노미야 / 각본·텍스트: 아야카나. 8인+GM 필수, 약 5~6시간.
불가해한 사건. 옥상에서 떨어뜨려진 시체가 어느샌가 다시 옥상으로 돌아와 있었다? 초자연 현상이라며 경찰이 손을 뗀 사건에, 로지카 탐정 사무소의 유일한 탐정 로지카와 조수 모코 군이 도전한다!
교통사고로 기억을 잃은 동거 중인 커플이, 두 사람이 살던 아파트로 돌아온다. 서로 사랑하고 있었다는 기억은 둘 다 가지고 있지 않다. 두 사람은 방에서 발견한 일기장을 펼쳐 보며, 교제를 계속할지 헤어질지를 결정하기로 한다.
시기는 서력 31XX년, 봄. 우리는 어느 식물 연구소의 콜드슬립 캡슐에서 깨어났다. 망가진 조명, 금이 간 복도. 녹슬어 무거워진 문에 보안 잠금 불빛이 비춘다. 우리에게는 기억이 없다. 방 구석에는 말라버린 시신이 한 구. 닫힌 대정원에는 오늘도 수많은 풀꽃들이 만발해 있다.
청정국립대 경제동아리. 축제 마지막 날, 회원들은 며칠 동안 고생하며 번 수익금을 정산해 운영비 300만 원을 봉투에 담아 동아리방 금고에 넣는다. 다음 날 아침. 회장과 부회장이 함께 금고를 열었을 때, 봉투는 자취도 없이 사라져 있었다. 동아리방 금고의 존재와 비밀번호, 예비 열쇠 위치를 아는 사람은 딱 다섯 명. 어젯밤 함께 회식과 술자리를 즐겼던 바로 그 멤버들이다. 경찰에 신고하면, 동아리는 사실상 끝이다. 서로를 믿자니 돈이 너무 크고, 서로를 의심하자니 함께 보낸 시간이 아쉽다. 결국 다섯 사람은 오늘 이 자리에서, 이 다섯 명 중 누가 운영비를 가져갔는지 직접 밝혀내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