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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미스터리 「smoker’s panic」 시리즈 제3탄. 스모파니 시리즈의 세계관을 공유하는 단편으로, 시리즈 추천 플레이 순서대로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GM 불필요·밀담 없음·온라인 가능(LINE, Discord 등).

방금 잠에서 깨어난 고대 마룡 클라렌스 루가드. 그의 투명한 날갯짓 한 번에 그의 둥지가 잿더미로 변한다. 인간의 어떤 마법과 강철로도 뚫을 수 없는 마룡의 비늘을 벨 수 있는 무기는, 수많은 소문이 존재하는 엘더고르에 잠든 성검뿐이라 판단한 용사일행 각자의 사연과 상처를 안고 세계의 멸망을 막기 위해 지도에 정확히 명시된 엘더고르를 향해 여정을 떠난다!
무림맹 산하 집행단의 비밀 조직, 신수단. 5년 전 벌어진 백화 사건의 범인이 다시금 움직이고 있다는 의뢰를 받고 두 명의 단장을 파견한다. 과연 그들은 사건을 해결하고 무사히 범인을 잡을 수 있을까?

최근 가장 핫한 연애 프로그램인 ‘사랑은 지옥이다’의 촬영장. 세상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매력적인 남녀들이 진정한 사랑을 찾기 위해 애쓰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밤, 한 출연자가 수영장에서 시신으로 발견된다.

「석가모니께서 돌아가셨다.」 부고를 들은 사람, 부처, 동물들이 모여든다. 슬퍼하는 자, 미소 짓는 자, 분노하는 자, 무표정한 자 — 갖가지 얼굴들이 있었다. 그때, 어디선가 목소리가 들려온다. 「석가모니께서는 살해당하신 것이다.」 「만약 그렇다면, 범인을 잡아라.」 모여든 살아 있는 모든 것들은, 이야기를 시작하는 것이었다.

스카이베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번에 제 최신 발명품의 선행 발표회에 여러분을 초대하고자 편지를 드립니다. 회장은 제가 손수 만든 최고 걸작이라 자부하는 비행선 「스카이베셀」입니다. 부디 참가해 주십시오. 빅터 브라이트로부터 ―――비행선이 실어 나르는 것은, 새로운 미래인가, 아니면 사로잡힌 영혼인가. 톱니바퀴가 돌기 시작한 그 순간, 진실과 선택의 이야기의 막이 오른다.

이주민을 극진히 보살피는 “우와타니(宇和谷) 마을”의 기묘한 풍습을 취재하러 온 잡지 기자들. 그 풍습이란, 태풍이 부는 날이면 산 위의 마을 “우와야마(宇和山) 마을” 주민들이 “우와타니 마을” 주민들을 위해 잔치를 여는 것이었다. 잡지 기자를 비롯한 외지 손님들(まれびと) 역시 “우와타니 마을”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환대를 받게 되지만, 바로 그날 밤 발생한 산사태에 휩쓸리고 만다. 간신히 살아남은 당신들. 그러나 주민들로부터 재앙을 불러들였다는 의심을 받게 된다.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산사태의 진실을 밝혀내야만 한다. 이 마을에 재앙을 가져온 것은 과연 누구인가. 그리고 풍습의 이면에 숨겨진 목적은 무엇인가. 현대 괴기 머더 미스터리 『이무기 골짜기』 인간의 땅은, 신의 땅으로 돌아간다.

광란의 시대. 1920년대 미국. 계절은 여름. 금주법이 시행되어 오락에 굶주린 시민들이 눈을 빛내며 티켓을 다투어 사던 흥행이 있었다. 서커스다. A시에서 공연 중이던 서커스 「마스카레이드」는 연일 만원사례의 성황을 이루고 있었다. 관객이 자리에 앉자, 회장의 조명이 꺼져간다. 기대와 정적이 가득한 무대 위로 스포트라이트가 비추고, ‘그 녀석’이 등장한다. 간판 배우, 피에로다! 피에로는 일부러 정중한 인사를 하며 구호를 외친다. 「오늘 밤 여러분께 최고의 쇼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스포트라이트가 꺼지고, 어둠 속에 드럼롤이 울린다. 샤앙! 심벌즈 소리와 함께 다시 스포트라이트가 켜진다. 그곳에 비친 것은 — 무심히 누워있는 머리 없는 시체. 진홍빛 피가 피에로 복장을 물들여 간다. 관객의 환성은 공포의 비명으로 바뀌어 간다. 자, 쇼의 시작이다.

‘꺄아악!’ 샬롯이 비명을 지르며 바닥에 털썩 주저앉았다. 문을 여느라 맨 앞에 서있던 스펜서는 방 안에서 못 볼 것을 봤다는 듯이 몸을 휙 돌려 메리의 방 반대쪽 복도 벽에 기댔다. 스펜서의 어깨가 미세하게 흔들린다. 올리버는 무언가 잘못된 것을 감지한 듯 황급히 피가 묻은 메리의 강아지를 들어안고 메리의 방 안에 뛰어 들어갔다. ‘메리! 메리? 메...? 헉...!’ 친절한 그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