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인류는 지난 30년간 두 개의 세계로 나뉘었다. 인구 폭증과 기후 위기로 삶의 터전이 혹독해진 지구와 테라포밍에 성공한 화성. 풍부한 자원과 쾌적한 환경을 갖춘 화성은 자본가들의 새로운 낙원이 되었다. 2070년 6월 30일, 포르투나호는 무한한 별들 사이를 가르며 화성을 향해 고요히 항해 중이었다. 우주의 정적 속에 승객들은 평온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 적막은 다음 날 밤, 끔찍한 비명소리로 깨졌다. 포르투나호의 AI 시스템 총괄자 비올렛의 차가운 시신이 객실에서 발견된 것이다. 진실은 밀폐된 우주선 어딘가에 숨어있다. 이 미스터리를 풀 수 있는 사람은 당신뿐이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흘러가는 풍경과, 흔들리는 몸. 어디서 들어도 별다를 것 없는, 차장의 안내 방송. 거기에서 자신의 이름과 직업이 튀어나왔을 때. 그 일상은, 순식간에 비일상으로 변해갔다. 운전석이 있는 차량에 모인 것은, 경찰관, 변호사, 재판관 3명. 차장은 그들에게, 이 전철이 처한 상황을 이야기한다. 폭탄이 설치되었다는 것, 속도를 늦추면 그것이 작동해 폭발한다는 것. 그리고 이 전철이 이 속도 그대로 나아가면, 1시간 후 도착할 그곳에서 확실히 탈선을 일으켜, 주변까지 휘말리는 대형 사고가 된다는 것을. 차장은, 폭탄범이 당신들에게 보낸 단 하나의 요구를 전한다. 「당신들 3명 중에서, 반년 전 사건의 진범을 찾아내라」
[System] 치명적인 에러 발생. [System] 안전구역 내 플레이어의 생명 반응 소실이 확인. [System] 긴급 퀘스트: 에러의 원인을 색출. [System] 제한 시간 120분. 에러를 지목하지 못할 경우, 현 시간부로 구역 내 전원 '데이터 삭제' 처리.

어떤 사건에 휘말려, 생사를 헤매는 한 명의 소녀. 그녀의 영혼은 전뇌 세계로 헤매 들어가, 기묘한 현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적어도 사건의 진상이 알고 싶다.」라는 강한 소망이, 그녀의 상념을 전뇌 세계에 염사시킨 것입니다. 그녀를 구하기 위해서는, 당신 자신이 소녀의 영혼이 헤매 들어간 전뇌 공간으로 가서, 그녀의 몸에 일어난 사건의 진상에 다가갈 필요가 있습니다. 부디 당신의 손으로, 그녀를 구해내 주세요.

우리와 같은 세계에 살며, 우리와 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6명의 소녀들. 그런 그녀들에게 “죽음의 저주”가 덮쳐옵니다―― 2020년 11월 27일, 「사쿠마 히카리」라는 소녀가 사망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죽음의 저주”는 그녀들 전원을 좀먹어 갑니다. 이 저주의 진상을 밝혀내기 위해서는 많은 분들의 힘이 필요합니다. 부디 당신의 손으로, 남겨진 그녀들을 구해내 주세요.

중력이 없는 우주에서, 진실만이 무겁다. ―SF 머더 미스터리 이것은 우주여행이 일반화된 미래의 이야기―― 우주선에서 승무원이 사망한다. 남겨진 것은 승객 6명뿐이다. 사법 기관이 들어오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걸리고, 그때까지는 살인범과 함께 지내야만 한다. 범인을 찾아내 구속하지 않으면, 자신의 몸도 위험할 것이다. 의심과 불신 속에서, 범인 찾기가 시작된다.

그것은, 어느 한 가족의 이야기. 이 집에서는 본격적인 할로윈 파티를 열고 있었다. 모두 취향을 살린 분장으로 모였지만, 파티 도중, 무려 어머니의 시신이…!? 어째서인지 경찰을 부르고 싶어 하지 않는 아버지를 중심으로, 범인 찾기 논의가 시작된다…

너희 앞에, 시체가 있다. 그녀와 너희는, 가족이었다. ——「마음을 잇는 머더미스터리」

해바라기가 피는 계절. 어느 시골의 넓은 정원이 있는 집에는 평화롭게 살아가는 다섯 마리의 개들과 개를 좋아하는 부부가 있었습니다. 어이가 없을 정도로 평화로운 이 가족에게 어느 날 큰 사건이 일어납니다. — 소중한 “진수성찬”이 사라진 것입니다 — “진수성찬”은 1년에 한 번밖에 먹을 수 없습니다. 마음대로 먹다니 말도 안 돼! 대체 누가 먹은 거야! 개들은 회의를 시작했습니다.

카리브해의 푸른 바다를 무대로, 수많은 해전을 헤쳐 온 해적선 ‘세레나데’의 선원들이 새로운 운명의 땅을 향해 나아간다. 거센 폭풍에 휘말린 끝에 간신히 도착한 곳은 고요한 섬. 그러나 그 섬에는, 그들이 외면해 왔던 과거와 정면으로 마주해야 할 운명이 기다리고 있었다. 여섯 명의 선원들은 저마다의 사연과 각오를 가슴에 품은 채, 숨겨진 비밀과 기억을 하나씩 마주하며 이야기를 엮어 나간다. 과연 이 섬에서 그들이 만나게 될 것은 무엇일까. 그리고 서로 얽히고 교차하는 운명의 끝에는 어떤 결말이 기다리고 있을까. 운명이 이끄는 이야기가, 조용히 막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