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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20XX년. 우주의 어느 구역에서 웜홀이 발견되었다. 그 웜홀을 통과하면, 【3시간 전】의 세계에 도착한다고 한다. 그 가설을 증명하기 위해, 당신들은 【상자】와 함께 우주로 향했다. 【선장】은 웜홀 너머로 【상자】를 건네는 역할을 맡은, 이번 실험의 핵심 인물이었다. 【부선장】은 자신이야말로 【상자】를 건네는 역할을 맡았어야 했다며 불평만 늘어놓는, 이번 실험의 골칫덩이였다. ──저마다의 속셈을 숨긴 우주선. ……3시간 뒤의 세계에서 보내온 【상자】 안에는, 【선장】의 불에 탄 시체가 들어 있었다. 이제부터 이 우주선에서,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는 걸까. 왜 【선장】은 불에 타 죽게 되는 걸까──? 혼란에 빠진 선내에서, 조사가 시작되었다…….

1958년, 어느 나라. 교도소에서 빠져나온 다섯 명의 죄수들은, 숲에 있는 폐가에서 쉬기로 했다. 순서대로 망을 보기로 했기에, 문제가 일어날 리는 없었다. 그러나, 당신들이 눈을 떴을 때, 그곳에는, 거꾸로 매달린 동료의 시체가 있었다――. 배신자는 누구인가? 이 탈옥은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배신자를 내치기 위해. 어쩌면, 스스로의 목적을 위해. 당신들은 조사와 대화를 진행하기로 했다.

하얀 벽과 천장, 긴 복도. 투명한 유리, 백의를 입은 어른, 차가운 시선. 삭막한 방, 네 개의 침대. ……마리스 선생님. 아이들의 세상은, 그것이 전부였다. (ccfolia 온라인 무료 배포 / GM 불필요)

“크림소다가 녹아버린 탓이야.” 그러니까, 치카에게는 사라져 줘야겠어―― 여행지의 찻집에서 우연히 엿들은 이상한 대화. 주운 분실물의 실물로부터 일어난 일을 함께 나누는, 소소한 일상의 수수께끼(코지 미스터리)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