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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학교를 강타, 인근 하천이 범람하는 바람에 학교 건물에 머무르게 된 학생들과 교사. 갑자기 교내 방송에서 고통스러운 목소리가 들리더니, 곧이어 클래식 가창곡이 큰 소리로 울려 퍼진다. 방송실에서는 방송부 부장인 3학년 학생의 시체가 발견되었다. 피해자는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의 약점을 잡고 공갈협박한다는 소문이 나면서 뒤에서는 《마왕》으로 불리며 기피당했다. 이날의 악천후로 인하여 외부 침입자는 있을 수 없다. 즉, 범인은 《마왕》을 제외한 학교 건물에 남아 있던 여섯 명의 학생과 교직원 중에 있다! 그리하여, 폭풍으로 고립된 밤의 학교를 무대로 범인 색출이 시작되려 한다.

기원전 481년. 페르시아 제국의 황제 크세르크세스 1세는 대왕이라고 불릴 만한 인물이었다. 5000만이나 되는 백성들이 대왕을 우러러 그 영토는 세상의 끝까지 이어져 있었다. 고로, 대왕의 목숨은 언제나 위협받고 있었다. 어떤 때는 적국의 암살자에게, 어떤 때는 국내의 반란 분자에게. 대왕은 자신과 용모가 비슷한 “그림자”를 준비, 대역을 시키며, 그 목숨을 이어가고 있었다. 네 명의 “그림자”는 항상 대왕의 곁에서, 언제라도 그 몸을 바칠 각오가 되어 있었.....던 것처럼 여겨졌다. 어느 날 밤, 한 명의 “그림자”가 대왕이 살해당한 것을 발견한다. 범인은 항상 대왕의 곁에 있던 “그림자”들 중 누군가일 수밖에 없다. 네 명의 “그림자”들은 이 중에 숨어 있는 살해범을 밝혀내야만 한다. 다른 자들에게는 알려지지 않도록 비밀스럽게. 왜냐하면, 대왕을 대신하여 죽지 못한 “그림자”는 그 벌로서 극형에 처해지기 때문이다. 자신들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누군가가 진짜 크세르크세스를 연기할 수밖에 없다. 범인을 붙잡고, 가짜 대왕을 결정한다. 당신들에게 남겨진 길은 그것밖에 없는 것이다.... 대왕의 시신을 확인한 당신들은, 옥좌 앞에 모여 앞으로의 행동을 논의했다. 대왕을 대신하여 죽는 것이, 당신들 “그림자”의 역할이다. 그 역할을 다하지 못한 당신들은 처형당하고 말 것이다. 자연스럽게 『누군가가 진짜 대왕을 대신 연기하며, 대왕의 죽음을 은폐한다』는 안으로 일치했다. 그러나, 당신들 중에 대왕의 살해범이 숨어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지금부터 당신들은 사건 조사를 진행하며, 살해범을 밝혀내고, 가짜 대왕이 될 자를 결정해야만 한다.

용의자, 전원, 무뢰한. 2XXX년, 지구는 핵이라는 화마에 휩싸였고, 과거의 아메리카 대륙은, 폭력이 지배하는 대황야로 변하고 말았다. 어느 날, 무뢰한 집단 ‘칼라미티 트루퍼즈’의 기지에서, 무기 상인의 시체가 발견된다. 용의자는 트루퍼즈 내에서도 최강으로 꼽히는 6명. 헤매고 있던 사이코메트러 탐정 시드 업다이크의 비전이 또렷해진다. ‘이 안에, 범인이 있다..’

근대화가 도래한 경성에서는, 괴도 에트워스에 대한 소문으로 떠 들썩했다. 예고장으로 지정한 시각에 딱 맞추어 목표물을 훔쳐 내는, 정체불명의 도둑. 신출귀몰하고 변장에도 뛰어나, 경찰도 혀를 내두 르는 그 존재는 연일, 지면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그런 어느 이른 봄날, 괴도 에트워스로부터 새로운 예고장이 도착 했다. 『파평 윤씨 가문의 가보. 3일 후 20시 정각에 받잡겠습니다』 예고장을 받은 자들은, 윤씨 가문, 경찰, 그리고 여러 신문사들. 경성경찰은 윤씨 가문과 협력하여, 즉시 경비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괴도 에트워스는 변장에 능해, 그 정체를 간파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지금까지의 사건들을 통해, 오히려 경비병력을 늘리면 늘릴수록, 그 속에 섞여 도망칠 확률만 높아질 뿐임을 깨달았다. 그 때문에, 당일, 윤씨 가문의 저택에 출입할 수 있는 자들은 경찰 로부터 허가를 받은, 당신들 네 명뿐이었다. 범행 당일 밤, 한적한 고급 주택가에 있는 윤씨 가문의 커택은, 담 바깥쪽이 다수의 경찰관으로 둘러싸여 있었다. 출입을 엄중히 감시 하는 가운데, 당신들밖에 없을 저택에서, 윤씨 가문의 다이아가 사라 진다. 당신들 넷 중에 괴도 에트워스가 있을 터. 제한 시간 안에 그를 간파하고, 에트워스를 잡아라.

전이자, 그것은 정식적인 <문>을 통하지 않고 <이세계>에 서 섞여 들어온 자들이다. 자칭 영웅 폰, 마술사 스미스, 이세계 폐쇄 은둔족 니트 등 세 사람은, 전이자 인정을 기다리며 삿포로 관광을 즐기고 있었다. 그리고, 입국 관리 조사관인 유키노 마쓰리와 함께 찾은 시계탑에서 검게 탄 시신과 조우한다! 그것은 오늘 네 사람을 따라다니던 검은 후드의 남자인 것 같다.

여름 성경 학교 준비로 여념이 없는 어느 작은 교회. 괴생명체가 출몰한다는 괴담이 퍼져 있는 가운데 평온할 것만 같았던 이 작은 교회에서 사고가 발생! 원인을 알 수 없는 전파 장애와 더불어, 도무지 받아들이기 힘든 상황 속에서 교회 안에 있던 네 명의 사람들은 사고를 수습해 나가게 되는데...

서울 강남의 어딘가, 전 세계의 VIP들만 알고 있는 비밀 SM 클럽이 있었다. 그 이름은 『천상천하』 전국에서도 실력 있는 S(사디)의 여왕님들만 모은 그 장소는, 사회적 지위가 높은 M(마조)들에게 있어서 천국이었다.

90년대 초반. 비밀 군사 시설 「에이전트 기관 <비스타>」에서는, 인류를 지키는 특수 능력자가 흉악한 범죄자들인 빌런을 쓰러뜨리기 위해 밤낮으로 연찬을 쌓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기관을 통솔하는 무적의 리더 벨린다가 살해당하고 말았다. 그들이 리더의 죽음으로 동요하고 있을 때, 미래를 볼 수 있는 탐정 시드 업다이크가 다가온다. 에이전트들은 시드를 노려봤다. 「어이어이, 잠깐만. 나를 의심하는 건 좀 지나치군............. 왜냐하면」 시드는 헛기침을 하고는, 그들에게 전한다. 「그녀 정도의 강한 인간을 죽일 수 있는 것은, 같은 힘을 가진 당신들——에이전트뿐이지 않은가?」

S대학 미스터리 동아리 멤버인 진도, 조현, 원후, 영돈, 대준은 공모전에 출품할 추리 소설 집필을 위해 별장 「스카이 블루 빌라」에서 합숙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이 별장에서 참극이 벌어질 것은 전혀 알지 못한 채, 일행은 목적지로 차를 몰고 있었다.

변덕화, 벚꽃 언덕 상점가에서 인기 있는 빵집 「화덕 전문 제빵점 헤바라기」의 오너. 과묵하고 일에 엄격한 면은 있지만, 일이 아니라면 무척 온화하고 상냥한 남성. 종업원들에게도 존경받고 있는 것 같다. 여름을 좋아하는 듯, 대표적인 여름 꽃인 「해바라기」를 좋아하여 점포에 장식 해 둔다. 하지만 이번 사건에서 시체로 발견되었다! 아침, 제빵점에 쓰러져 있던 사장 변덕화. 이것은 사고인가? 사건인가? 또는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일까? 과연 여러분은 사건의 진상을 밝힐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