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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방학. 작은 시골 마을에 사는 여섯 명의 중학생이 『쥐불 귀신 소동』을 조사하기 위해, 지금은 잊혀져 버린 폐사를 방문한다. 하지만, 그곳에서 일행 중 한명인 유리가 의문의 죽음을 당한다. 그로부터 7년 후, 인근 도시에서는 희생자들의 팔다리를 찢어 놓는 잔인한 살인을 반복하는 『주말의 살인귀』가 출몰하여,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하고 있다. 과연 7년 전의 『유리의 죽음』과 『주말의 살인귀』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노천탕에서 남성의 시신이 처참하게 발견되었다. 용의자는 온천 숙소에 머물던 소설가, 편집자, 온천 라이터, 우연히 숙소를 찾은 근처 극장의 댄서, 그리고 외부 출입이 잦은 물수건 업자 등 총 5명이다. 서로를 의심하며 불신이 깊어지는 가운데, 피해자의 탈의 바구니에서 소음기가 장착된 권총이 발견되면서, 사건은 점점 더 미궁 속으로 빠져든다...

상황이 심각하다. 내 눈앞에 시체가 있다. 며칠 전, 이 지긋지긋한 중소기업에 입사한지 3개월. 혼신의 고민 끝에 나는 퇴사하기로 결정했다. 중소기업 답게 갑작스럽게 어제 통보 받은 1박 2일 야유회. 원래 같으면 누구보다 먼저 참석했겠지만, 사직서를 품은 나는 당당하다. 당일 아침. 바쁘다는 핑계로 야유회가 끝나는 날 얼굴을 비춘다고 연락했다. 그리고 오늘, 버럭거릴 김부장에게 사직서를 투척하고, 자유를 찾아 여행을 떠나려 했다. (이미 비행기도 예매했다.) 그랬어야 했는데... “김부장이 죽었다.” 내 눈 앞에 피를 흘리고. 대충 봐도 죽었다. 주변에 아무도 없다. 설마 내가 의심받지는 않겠지? 이런 상황에 사직서는 무리다. 범인을 찾아야 한다. 나는 퇴사해야 한단... 말이다!!

어느 대학의 오컬트 연구회의 기념 행사 중, 회장이 죽었다! 시신의 입 주변에는 구토의 흔적, 후두부에는 타박상, 가슴에는 자상과 혈흔. 범인은, 남겨진 회원 셋 중에 있다!? 동아리실을 조사하던 중에 점점 밝혀지는 회장의 과거 악행, 세 명의 이해 관계, 그리고 바닥에 새겨진 기묘한 돋을새김 수수께끼, 그럴 듯하게 벌어지는 초자연 현상-. 당신들 셋은 사건의 진상을 밝힐 수 있을 것인가?

요코하마 항을 바라보는 호텔 냐오우에서 추락사한 여성은, 테러 조직 <해방기전선>을 내사하고 있던 CIA의 잠입 공작원 ‘카나리아’ 였다! 어째서 그녀가 죽었을까? 12년 만에 기획되고 있다는 테러 계획과의 관게는? ‘카나리아’의 ‘죽음의 진상’을 뒤쫒고, 테러를 막기 위해, 두 명의 CIA 공작원과 두 명의 공안 경찰관이 수사를 개시한다.

1985년 X월 XX일, 매일경찰서에 한 우편이 전달된다. 선배 형사들은 괴상한 우편을 보면서 또 장난질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으나, 초보 형사 나경찰은 무언가 찜찜한 기분에 우편을 몰래 챙긴다. 혼자 우편을 이리저리 접어본 나경찰은 우편에 숨겨진 메시지를 읽게 되고,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조심스럽게 일백마을로 향한다. 허락받지 않은 외부인의 방문을 꺼린다는 소문과 무색하게 너무 쉽게 일백마을로 들어간 나경찰은, 왜인지 소란스러운 곳으로 향하고... 도착한 찜질방에서 한 남성이 칼에 찔린 채 죽어있는 모습을 목격하는데.....

“동네 주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8월 18일은 여름축제가 열리는 날입니다――” 마을 방송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어린 시절 친구였던 일곱 남녀가 상가 안의 다방에서 오랜만에 얼굴을 맞대고 있었다. 그중 리더 격인 카시와기 류세이가 말했다. “오늘 밤, 나오즈미가 살해당할거야..” 무대는 1990년대의 한 지방 도시. 여름축제의 밤, 시골 마을에 사는 젊은이들이 “곧 일어날 친구의 죽음”을 막기 위해 타임루프를 반복하며 사건의 진실에 다가간다!

대한민국 상위 1% 수재들만 입학하는 한국대학교. 그 중에서도 특별한 대우를 받고 있는 [미스터리 동아리] 회장의 연설이 있는 날이다. 동아리 회장 [최정상]. 그는 과거 미래를 예지했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그가 큰 지진을 예견해 사람들을 구했기 때문이다. 회장은 오늘도 중대한 발표를 할 것이라 선언했기에, 사람들은 기대감에 부풀어 경청하고 있었다. 감사 인사와 함께 시작된 연설의 초입. 갑자기 최정상이 단상 위로 쓰러져 사망했다.

20XX년, 좀비화 바이러스의 감염 확산으로 문명은 붕괴했다. 생존자들이 모여 살아가던 한 커뮤니티에 흰 가운을 입은 남자가 나타나 “항체를 발견했다. 이걸로 좀비화를 억제할 수 있다!”라고 말한 직후, 정체불명의 누군가에게 살해당하고 만다. 각지에서 잇따라 발생하는 ‘좀비 신봉자’들의 습격 사건. 정체를 알 수 없는 교살마에 대한 소문. 그리고 하나둘 자취를 감추는 생존자들, 밤마다 지하에서 들려오는 수수께끼의 노랫소리……. 모든 수수께끼를 풀고, ‘안전지대’에 도달할 수 있는 자는 과연 누구인가?

악몽을 꿨다. 한 때, 내가 다녔던 학교는 더 이상 폐교의 모습이 아니었고, 우리는 그녀가 죽었던 과거의 그날에 있었다.